영숙이네집 :: 후먼다큐 사람이 좋다 트로트 가수 조정민 아버지 국민대학교 음대 출신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 동생 조현석 매니저 일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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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을 합니다. 그녀는 훌륭한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특히 국민대학교 음대 출신으로 피아노

전공을 했던 것을 살려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트로트를 선택하게 된 것은 운명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고 그 충격으로 고통스러워한던

아버지는 이듬해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업 주부로 살던 어머니와 어린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가수라는 꿈도 학교도 사치로 느껴졌습니다.

 

 

조정민은 휴학을 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트로트를 선책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요계에서 기적을 만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가장 큰 버팀목은 매니저이자 친동생 조현석 씨입니다.

2년 전, 소속사 대표를 찾아가 누나의 매니저를 자청했던 동생은 일정 관리부터 무대 의

쇼핑과 출연 프로그램 모니터링까지 맡으며 열정적으로 누나의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조정민은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데뷔곡임에도 제목이 한국어인 일본 활동곡은 고국을 떠나 딸이 아버지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가사입니다. 가장 먼저 노래에 반응한 사람들은 오사카에 살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입니다. 엔카의 성지이자 혐한의 중심인 오사카 최대 축제 도톤보리

리버페스티벨에서  그녀는 당당하게 데뷔곡을 부르며 재일조산인 가족과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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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