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는 사랑을 싣고 임하룡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김제승 선생님 은사 제천고등학교 퇴학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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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임하룡이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습니다. 임하룡은 방황하던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퇴학을 막아주시고 무사하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찾습니다.

임하룡은 서울에서 중동중학교를 졸업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충북 제천고등학교로

전한을 가게 되었습니다. 임하룡은 빨간 목티에 나팔바지, 빨간 양말 등의 패션으로

전한 첫날부터 전교생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응원단장을 도맡으며 터득한

다이아몬드 스텝, 트위스트 춤을 선보이며 임하룡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제천 최고의 인기스타였습니다.

 

 

제천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임하룡이지만 수업 땡땡이는 기본이고 두발 규정을

어기며 선생님을 피해 도망 다닌 말썽꾸러지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의 정학을

받으며 퇴학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던 김제승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임하룡은 당시 체벌로 훈육하던 시절 매를 들기보다 대화로 가르치셨던 선생님이며

그런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자신은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연세가 90세 가까이 되셨을 것이다라며 매년 선생님을 찾아 뵀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치고 나니 계속 미뤄지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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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