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울산 복싱 체육관 푸드파이터 타이슨 알리 극단 공연장 연습실 고양이 13마리 새끼 어미 백구 밀당견 하숙견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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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푸드파이터 타이슨과 알리]

복싱 체육관의 음식절도범 콤비가 있습니다. 바로 타이슨과 알리입니다. 과연 두 마리의

개는 식탐을 없애고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요. 울산의 한 복싱 체육관에는 음식 훔쳐 먹기

부분 챔피언인 타이슨알리가 있습니다. 후각으로 음식을 감지하고 긴다리로

음식을 손에 너허은 푸드파이터 타이슨과 내건 내꺼, 니꺼도 내꺼라는 좌우명으로

타이슨이 얻은 음식을 옆에서 가로채는 하이에나 푸드파이터 알리의 식탐 때문에 체육관

관장님도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연습실 고양이]

극단 공연장 특수 모래를 화장실로 만들어 버린 고양이가 있습니다. 서을의 한 극단 공연장.

이곳에는 언제부턴가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공연용 특수 모래에 변을 보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녀석 때문에 비싼 모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 공연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건물 지하에 있는 연습실은 항상 퇴근할 때

문을 항상 닫아두고 있는데 어떻게 녀석이 들어오는지 알 수 없습니다. 공연할 때만 사용하는

고급 모래에 변을 보고 가는 녀석이 과연 고양이가 맞을까요.

 

 

[밀당견 백구]

낯을 가리는 하숙견 백구가 있습니다. 백구나 낳은 13마리의 새끼들 때문에 노부부는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13마리의 새끼들이 아니라 어미견 백구입니다. 3

넘게 집에 눌러앉아 받을 것을 다 받아놓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뻔뻔함을 보이는 백구.

집안에서는 찬바람이 불다가 밖에만 나가면 껌딱지처럼 할머니 뒤를 졸졸 따르고 있습니다.

과연 할머니와 백구는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백구의 진심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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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