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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황태, 육포, 과메기]
생물보다 말리면 말릴수록 더욱 깊은 맛이 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겨울철 매서운 추위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는 황태와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말린 과메기, 그리고 소고기를 건조해서 풍미를 더욱 높이는 육포까지 정성과 노력으로 건조식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군포 육포 공장>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 육포 공장, 이곳은 얼마 있으면 찾아오는 명절을 앞두고 바쁘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육포를 만드는 고기는 소 한 마리에서 약 3kg 정도 나온다는 홍두깨살입니다.
“군포 육포 공장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미르스타푸드 – 육포
경기도 군포시 공단로 187
031-689-5517
홍두깨살은 지방이 없고 대부분 살코기로 된 부위로 육포를 만들기에 최고 좋은 재료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기름이 남아 있으면 육포의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남아 있는 지방과 근막을 하나하나 직접 수작업으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거한 고기는 얇게 썬 후에 비린 맛을 없애주기 위해서 물에 담가 핏물을 빼는데 이때 고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붙어서 핏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작업자들이 한 장씩 떼서 넣어야 합니다.
핏물을 뺀 고기는 대형 텀블러에 염지해서 한 장씩 채반에 널어 5시간 정도 건조를 하는데 일일이 하나 씩 고기를 펴서 놓고 골고루 건조하기 위해서 뒤집어 주는 작업을 한 번 더 해야 풍미 좋은 육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극한직업 충주 만두 안흥 찐빵 가게 공장 겨울 간식 택배 구입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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