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춘천 2대째 20년 전통 손두부 가족 식당 막돼먹은 며느리와 억척 시어머니의 두부 전쟁 최양숙 조성민 정현아 두부 구이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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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막돼먹은 며느리와 억척 시어머니의 두부 전쟁]

 

강원도 춘천의 한 시골 마을에는 2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손두부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 방식 그대로 손두부를 만들고 있는 곳으로 어머니 최양숙 씨와 2년 전, 어머니의 부탁으로 내려와 대를 이어 손두부를 만들고 있는 큰아들 조성민 씨와 서울 토박이 며느리 정현아 씨가 함께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손두부-만들기
출처-사노라면

가난했던 농사꾼의 아내로 두 아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어 직접 기른 농작물을 장에 팔며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하면서 억척스럽게 살다가 손맛 좋기로 소문났던 양숙 씨는 친정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손두부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춘천 20년 전통 손두부 식당 가족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서면손두부집

강원도 춘천시 서명 방동리 402

033-243-2280

 

 

많은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식당은 손님들로 매일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4년 전,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식당을 혼자 해야 했던 양숙 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지만 아내 현아 씨의 설득 끝에 2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식당을 물려받았습니다.

 

순두부-식당
출처-사노라면

어느 날, 부부는 식당에 출근하자마자 눈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식당에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땀 흘리는 현아 씨에게 시어머니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곧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찬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눈이 온다고 영업 준비를 미루는 며느리가 이해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서운합니다.

 

가마솥에-끓는-콩물
출처-사노라면

평소 모녀 사이처럼 다정한 고부지만 의견이 안 맞으면 바로 말다툼으로 번지고 있어 성민 씨는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화끈한 성격의 고부는 언제 그랬냐는 듯 몇 분 안에 알콩달콩 영업 준비를 합니다.

 

 

최근 부쩍 기력이 떨어진 양숙 씨, 그 모습을 옆에서 보는 아들의 마음은 더욱 애가 탑니다. 평생 자식들을 위해서 일해 온 어머니를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식당 일을 잘하고 싶습니다. 어머니에게 휴식을 권유하고 점심 장사를 도전하게 된 아들 부부.

 

시어머니-두부-먹여주는-며느리
출처-사노라면

처음으로 주방을 맡은 며느리는 계속되는 실수로 발안하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남편을 재촉하는 현아 씨, 하지만 성민 씨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오늘만 아이들 학원을 건너뛰자고 제안합니다.

 

주방에-있는-고부
출처-사노라면

평소에도 바쁜 식당일로 아이들을 잘 챙기지 못해 불만이었던 현아 씨는 학원을 쉬자는 남편에게 서운함이 폭발하고 맙니다. 식당으로 들어오던 어머니는 아들 부부가 싸우는 것을 보고 그대로 굳어버리고 맙니다. 과연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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