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고창 황토소금 6대째 식품명인 라희술 도자기 지장수 해수농법 농부 박익신 대파 고구마 미생물 유기농법 생선액비 김만기 박외진 소망황토구운소금


반응형

[고창 황토 소금]

전북 고창은 흙이 좋아 예로부터 도자기가 발달했던 곳입니다. 고창 땅의 절반이 황토로

덮여 있다고 말할 정도로 고창은 흙으로 유명합니다. 고창에는 6대째 도자기를 굽는

도공이자 황토소금 식품명인인 라희술 씨가 있습니다. 라희술 명인은 황토를 이용해서

용기를 빚고 빚은 옹기에 간수를 빼낸 소금을 넣은 뒤 불에 구워 황토 소금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망황토구운소금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수로 73

063-562-0187

 

 

 

라희술 명인의 가족들은 황통를 이용해서 소금과 함께 생선을 굽고 옛날 사람들이 약으로

사용했던 지장수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라희술 명인의 가족은 매년 황토와 황토소금으로

집장도 담그고 있습니다. 명인 라희술 씨가 황토로 맛을 낸 영양이 가득한 밥상을 만나 봅니다.

[미생물농법 농사꾼, 김만기, 박외진]

김만기, 박외진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지고 있는 농부입니다. 밥을

부엽토와 섞어 땅속에 묻어 토착미생물을 배양해 사용하는 미생물농법과 민물고기를 발효

시켜 생선액비를 농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건강한 흙이 건강한 농산물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해수농법 농부 박익신 씨]

서해의 한 마을에서는 바닷물을 끌어 올려 농사를 짓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농부

박익신 씨는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농사를

지을 때 농약을 사용한 뒤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농약 중독증상 때문에 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 해수 농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의 말이 많았지만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겠다는 신념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해수 농법으로 키워낸 대파로 대파구이와 주꾸미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아내는 서울에서 살며 농사일을 하나도 모르다 남편을 만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무 같은 크기의 고구마를 키워내는 훌륭한 농부가 되었습니다. 흠집이 난 고구마를

모아 전분을 만들어 고구마묵을 만드는 아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해수 농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농부 박익신 씨를 만나 봅니다.

2020/03/26 - [분류 전체보기] - 한국인의 밥상 칠향계 남대문 50년 전통 문자경 감자탕 70년 전통 이북식 닭보양식 칠향계 닭발편육 이북식 닭조림 영주 풍기 맛집

 

한국인의 밥상 칠향계 남대문 50년 전통 문자경 감자탕 70년 전통 이북식 닭보양식 칠향계 닭발편육 이북식 닭조림 영주 풍기 맛집

[문자경 감자탕]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고기는 아마도 돼지고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돼지는 먹지 못하는 부위가 아나도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부위를 다 먹고 있습니다. 비싸게 팔리는 등갈비부터 대한민구구..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