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포항 해남 김병균 해삼 초회 바위굴 문어완자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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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포항 해남 김병균 해삼 초회 바위굴 문어완자전 게스트하우스]

 

차가운 포항 겨울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바닷속에서 물질을 하는 김병균 씨로 그의 직업은 해남으로 바다에 빠져 대학도 해양대로 진학하고 해군 장교로 전역한 뒤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해남-문어잡이
출처-한국인의밥상

하지만 늘 마음 한켠에는 늘 허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는 것처럼 결국에는 5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바닷가 앞에 집을 짓고 해남이 되었습니다.

 

 

바다 냄새를 맡으며 마음이 안정되는 병균 씨는 비로소 행복을 찾았습니다. 바닷속 멋진 세상을 알려준 것은 바로 아버지로 스킨스쿠버 강사까지 했던 진짜 바다 사나이 아버지 밑에서 병균 씨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물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해삼-초회
출처-한국인의밥상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을 때마다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수경을 쓰고 물속에 들어가는 병균, 바다로 아버지를 추억하고 있는 병균 씨 가족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문어-먹는-사람들
출처-한국인의밥상

지금 바다에서 가장 많이 건져 올리는 것은 바로 해삼입니다. 병균 씨가 만든 양념 초간장을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아버지가 즐겨 드셨던 해삼 초회를 만들어 봅니다.

 

문어완자전
출처-한국인의밥상

수심 10m 이상의 바다에만 살고 있는 바위굴 또한 병균 씨가 잡아 온 주재료로 손바닥 크기 바위굴은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여기에 문어와 채소를 굽게 다져 함께 부쳐 내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주 해주었던 추억의 문어완자전이 완성됩니다.

 

■ 꼬동게스트하우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19번길 78

0507-1330-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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