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도시 한복판 차량 추격전 인천 낚시터 운영 하는 여성 이 씨 흰색 카니발 남성 강 씨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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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 차량 추격전]

416일 새벽, 멈춰 서있던 택시 안으로 한 여성이 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가까운 경찰서로 빨리 가 달라며 여성은 울먹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택시 기사는 차를 출발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하얀색 차가 나타나 택시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리고 한 남자가 차에서 내려 여성을 내놓으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택시가 그냥 출발하자 흰색차량은 택시를 추격했습니다. 그렇게 도로 한복판에서 추격전이 벌어진 것입니다. 과연 여성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인천에서 낚시터를 운영하던 여성 이 씨는 3년 전 여성이 낚시터 사업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흰색 차량의 강 씨였습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 우연히 만나게 된 강 씨는 몇 번의 만남 이후 그녀에게 남다른 마음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집착이 되었습니다.

 

 

이 씨가 낚시터에서 남자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화를 내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론이고 지인드로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낚시터에서 신나를 들고 불을 지르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계속해서 그녀를 미행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강 씨의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이 씨와 한 때 사귀던 연인 사이었다는 것입니다. 강 씨는 그녀에게 일주일 정도의 미행을 붙은 적은 있지만 폭력을 휘두른 적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 추격전이 있던 날도 우연히 다른 남자와 있는 이 씨를 보고 화가나 쫓아갔을 뿐 그녀를 위협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두 사람의 이야기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사랑에 빠졌던 남자와 그 사랑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는 여자의 진실 공방을 파헤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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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