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강진 짱뚱어 박사 이순임 할머니 대작이도 섬캉스 김민욱 펜션 월악산 약초꾼 최영수 백승미 부부 즐거워라 여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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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즐거워라, 여름 여행]

1, 대작이도 섬캉스

캠핑경력 15년인 이재승 씨와 인천에 있는 작은 섬인 대이작도로 떠나 봅니다. 여행 동반자는 13세의 아들 준우입니다. 대이작도의 풍경을 360도 볼 수 있는 부아산 트레킹과 야외에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어 봅니다. 배를 타고 섬 깊은 곳까지 들어가 비밀의 장소도 가보고 석양을 반찬삼아 저녁도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누군가는 섬이 좋아 찾고 있고 섬이 좋아 떠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28살의 김민욱 씨는 다리 아픈 어머니를 도와 바닷가를 누비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펜션에서 바쁘게 여름 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토박이 민욱 씨가 대이작이도에서 잘 노는 법을 소개합니다.

 

2, 기운차게 맛나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보양식으로 뜨끈한 한 그릇이 힘을 북돋아 줍니다. 여름놀이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보양식, 전남 강진 갯벌에는 6미터가 넘는 낚싯대를 휘둘러오고 있는 이순임 할머니가 계십니다. 할머니의 손짓 한 번이면 강진만의 터줏대감 짱뚱어가 걸려옵니다. 여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단백질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자타공인 짱뚱어 박사할머니에게 여름철 짱뚱어 만한 보양식이 없습니다.

할머니는 잡은 짱뚱어를 들고 특별한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할머니에게 짱뚱어 잡는 법을 알려준 스승입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낸 짱뚱어 탕을 만나 봅니다.

 

 

충주 월악산에고 기운찬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귀농 18년차인 최영수, 백승미 부부입니다. 직접 만든 꽃밭과 무더위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작은 계곡, 애정이 샘솟게 만들어주는 부부석까지 그 솜씨가 남다릅니다. 산의 보물을 찾아 다니는 남편 영수 씨를 위해서 아내 승미 씨가 준비한 여름 보양식이 있습니다. 8가지 약초를 넣고 끓인 백숙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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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