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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시골 방송 온에어] 3부, 새울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진안 새울 마을은 약 30가구 정도가 함께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애칭을 부를 정도로 다정하게 모여 살던 이곳에 8년 전 최승철 씨가 귀촌을 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52살 젊은 나이이지만 진실한 마음이 통해 올해 이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마을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낮에는 함께 일을 하고 해가 지면 다슬기 잡으러 가는 정겨운 마을 주민들 덕에 언제 어디서든 이장님 카메라는 항상 대기 중에 있습니다. 귀촌을 꿈꾸는 이들은 위한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세울 마을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시골 방송 온에어] 4부, 아찔하게, 짜릿하게

삼척 도계읍 무건리, 이곳에 탐험 전문 유튜버 이원영, 전영주 씨가 신비로운 비경으로 유명한 이끼 폭포와 폭포를 지나야만 볼 수 있는 용소굴을 찾아가 봅니다. 용소굴은 천연동굴로 지정되어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입니다. 과연 두 사람의 동굴 탐험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매일 절벽 도라지 산행을 하고 있는 이창훈 씨는 산행 중 절벽 도라지 캐는 맛에 빠져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자신처럼 산과 약초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나누기 위해 산행이 끝나면 일기를 써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영상으로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는 말에 절벽에서 카메라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절벽 산해오가 보상 같은 도라지 백숙까지 한 뿌리만 먹어도 입속이 얼얼하다는 절벽 도라지의 매력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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