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이웃집 찰스 칠레 페냐 버스킹 도전 칠레의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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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칠레 페냐]

 

칠레의 소향을 꿈꾸고 있는 가수 지망생 페냐, 그녀는 멀리 칠레에서 우연한 기회에 가수 “소향”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가면 소향 같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미친 듯이 공부한 페냐는 5년 전 성악과 유학생으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학교 기숙사 생활도 아제 4년 차, 페냐는 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꿈꾸었던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냐의 목표는 딱 한 가지입니다. 전 세계의 언어를 배워 그 나라의 언어와 정서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복싱장을 찾아 호흡과 발성을 단련하고 5개 국어의 언어를 배워 여러 나나의 노래를 다른 언어로 번안하는 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신을 호락하지 않습니다. 성악과 가요의 창법이 다르다 보니 교수님께 여러 번 지적을 받고 연습 과다로 성대결절을 겪으려 많은 노력을 하지만 오디션을 보는 족족 낙방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디션을 볼 때마다 살부터 빼라는 지적을 받고 페냐의 체격을 보고 아예 노래도 들어주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그저 노래가 좋아 노래를 하고 싶을 뿐인데 현신의 높은 벽에 페냐의 상처는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대중들이 페냐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가수라는 직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살을 빼야만 한다는 혹독한 조언에 자신감은 바닥을 쳐갑니다. 페냐가 밝은 얼굴 뒤에 아픔을 숨겨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계속 되는 외모 지적으로 상처를 받고 상처를 받아 한국에서 가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페냐, 그런 페냐에게 믿기지 않은 닐이 일어났습니다. 페냐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롤 모델인 가수 소향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입니다. 늘 꿈꿔오던 롤 모델과 만나보고 가수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소향에게 다시 힘을 얻은 페냐는 버스킹에 도전해 봅니다.

 

긴장한 페냐는 노래를 들은 시민들이 그냥 지나쳐가지 않을까 걱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스페인어로 직접 번안한 곡을 관객들 앞에서 부르는 자리, 긴장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는 페냐. 과연 페냐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페냐의 버스킹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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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