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음성 네쌍둥이 영웅호걸 사둥이 태영 태웅 태호 태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 900g 저체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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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음성 네쌍둥이 영웅호걸 사둥이 태영 태웅 태호 태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 900g 저체중아]

 

충북 음성에 한 아파트에는 현관부터 시끌벅적합니다. 이곳은 네쌍둥이가 살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1년 9월에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주인공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올해 초등교 4학년이 되는 태영, 태웅, 태호, 태걸이가 이번 주, 인간극장에 주인공입니다.

 

아직 어렸을 때 얼굴이 남아 있는 네쌍둥이는 재미있게 장난을 치다가도 금방 눈물이 터지고 툭하면 티격태격 다투지만 금방 언제 싸웠냐는 듯이 함께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네쌍둥이는 태어난 것도 색다릅니다. 첫째 태영이와 둘째 태웅이는 임신 27주 만에 태어나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첫째 태영이는 900g으로 태어나 큰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생들보다 덩치도 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둘째 태웅이는 매사에 꼼꼼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고 태호는 활동적이고 붙임성도 좋습니다. 막내 태걸이는 의젓하고 차분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네쌍둥이 여동생 서은이 까지 태어나면서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아빠 윤수일 씨와 엄마 문은정 씨는 병원에서 보호사와 간호사로 만났습니다. 2년 전 수일 씨는 병원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규모가 큰 한정식 집에서 관리직으로 일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가게가 얼마 전 폐업을 하면서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집 근처 치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엄마 은정 씨는 남편의 실직이 불안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동안 쉬지 못하고 일만했던 남편을 위해 휴식을 권했습니다. 수일 씨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쉬면서 굴착기 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수일 씨는 다섯 아이와 함께 정신없이 보내며 침대 커튼, 썰매도 척척 만들어 주는 최고의 아빠입니다.

 

부부는 네쌍둥이들이 모두 같은 몫을 지니도록 서열을 강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 용돈을 받는 규칙도 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들은 크고 작은 성취감을 느끼고 일과 경제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캠핑카를 아지트 삼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요리를 하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함께 하며 마음과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공부도 어려워지고 공간도 부족하지만 함께해서 행복하고 든든하다는 가족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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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