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영암 안현당 한옥펜션 민박 진도 허순자 율금 톳 미역 진돗개 바닷가 파란집 인생은 아름다워


반응형

[한국기행- 인생은 아름다워 1부, 그대라는 행복]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다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여 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조금은 느리더라도 조금은 엉뚱하게 자신의 삶에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진도 바닷가 근처에 있는 파란 지붕에는 허순자 씨가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정성으로 닭을 키우고 율금을 다듬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동생을 따라 이곳에 자리를 잡은 순자 씨의 언니도 함께 합니다.

 

먹을거리가 넘쳐나 시장이 필요 없을 정도인 바닷가와 그곳에서 캔 톳과 미역과 수삼으로 한 상 푸짐하게 밥상을 차려 봅니다. 그리고 애지중지 키우는 진돗개와 사랑하는 남편, 언니와 함께 살아가는 그녀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전남 영암의 작은 시골 마을에는 백년 묵은 팽나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한옥 안현당이 있습습니다. 이곳의 주인인 현숙 씨에게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 돈도, 큰 집도 아닌 감나무 꽃 드르러지게 핀 고향 마을로 돌아가 노후를 보내는 것입니다.

 

평생 도시 생활을 했던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귀촌 생활을 시작한지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시골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 가야금을 타고 북 장단에 맞추며 자급자족하는 귀농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 연분홍한옥펜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안적동길 83

010-3126-6260

 

★ 한국기행 강릉 현덕사 현종스님 맷돌 커피 강륜 유산양 목장 우리 어릴 적에는

 

한국기행 강릉 현덕사 현종스님 맷돌 커피 강륜 유산양 목장 우리 어릴 적에는

[한국기행- 우리 어릴 적에는 5부, 행복이 별건가요] 누구나 떠올리면 웃음 짓게 하는 작은 행복이 하나쯤 있습니다. 형제들과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가면 어머니는 고사리를 뜯어 듬뿍 넣고 만들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