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0/0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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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한우- 공주]

세종공주축협축산물전문판매장

충남 공주시 번영142

041-850-4700

[셰프의 선물- 광어 카르파초, 광어 미역국수]

광어 카르파초

▶재료- 광어, 당근, 새싹채소, 정종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올리브유, 간장, 레몬즙, 소금, 설탕, 통후추

1, 광어를 손질 후 머리를 제거하고 포를 떠서 껍질을 벗겨낸다.

2, 소금과 정종을 넣은 물에 광어를 씻어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3, 물기를 제거한 광어를 키친타월로 다시 감싸 냉장고에서 한 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4, 숙성된 광어를 얇게 회를 떠, 접시에 둘러 담고 준비한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광어회에 뿌린 후 새싹 채소를 올려 마무리한다.

광어 미역 국수

▶재료- 광어머리, , 몸통, 참치가루, 다진 마늘, , 미역, 달걀, 후추, 국수

1,부위별 광어를 모두 석쇠에 구워 비린 맛을 제거 한다.

 

 

2, 구운 광어와 무, 물을 냄비에 넣어 광어 육수를 뽑아낸 후 육수 재료를 체어

걸러낸다.

3, 육수에 미역과 간장, 후추, 참치 가루를 넣어 국수 국물을 완성한다.

4, 면을 삶아 국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내고 달걀말이와 미역, 광어살을 올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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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맛객- 가오리찜& 한우버섯불고기]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서울에 있는 두 곳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소개할

음식은 서초구에 있는 <구룡포막회>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오리찜굴국밥입니다.

이곳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그 중에서도 빨간

양념이 너무나 자극적이고 인상적인 가오리찜입니다.

구룡포막회- 굴국밥, 가오리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675

02-585-0626/ 일요일 휴무

평일 11~23/ , 일요일 17~23/ B.T: 15~17

 

 

발효명가기와집갈비- 한우버섯불고기

서울 성북구 화랑로 2518

02-943-3851/ 11~22/B.T 15~17

 

 

구룡포막회는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만약 저녁에 방문해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 산지직송으로 판매하는 자연산 물회와 막회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가오리찜이 손님 테이블에 나오면 그냥 침이 먼저 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소주가 저절로 넘어가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누구나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얀 속살의 가오리를 빨간 양념에 찍어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가오리찜에는 가오리와 함께 임연수가 들어가고 대파도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대파는 다 익으면 그 맛이 상당히 달달해서 가오리를 양념, 대파와 함께  먹으면 아주

끝내 줍니다. 가오리와 대파 등을 먹고 남은 양념에는 무조건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뜨끈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굴국밥은 요즘처럼 싸늘한 날씨에 정말 좋습니다.

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국물도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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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why- 12000원 족발+매운족발+보쌈+

감자탕 무제한]

인천 신포시장 주변에 있는 <우현죽발>에서는 족발과 보쌈, 감자탕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112000원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우현족발은 밤 01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라 조금 늦은 밤에 방문을 해도

충분히 족발과 보쌈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은 마치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현족발

 

인천 중구 우현로 49번길 2-7 1

 

032-777-8837/ 10~01

 

 

홀과 방이 모두 있어 단체로 회식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저녁시간이 되면 회식을 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무한리필 메뉴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4가지 음식을 먹는 12000, 여기에 쟁반국수가

포함되면 14000, 또 여기에 냉채족발이 포함되면 16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으로 우거지해장국을 3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쌈정식,

막국수정식, 왕뼈해장국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족발과 보쌈, 감자탕이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대충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보쌈집이나 족발집을 갔을 때, 감자탕 집을 갔을 때 나오는 음식과 별다른 차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음식의 퀄리티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최근 다녀본 족발. 보쌈 집보다 가성비가 최고로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좋아 하는 족발과 보쌈, 여기에 감자탕까지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고 싶은

분들은 절내 놓치면 않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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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여자 친구가 수상해요]

기남(가명) 씨는 매일 택배를 확인합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된 반찬과 손편지, 하지만

형의 여자 친구가 주기적으로 보내는 택배를 받는 기남 씨의 마음은 어딘가 불편합니다.

그 이유는 택배를 보내는 형의 여자 친구를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집안 막내딸에 미모의 소아과 전문의라는 그녀가 39살 평범한 직장인인 형을 만나는

것이 동생으로써 이상한 것입니다.

동생은 걱정을 하지만 형은 올 봄 결혼식을 하겠다고 들떠 있습니다. 형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여자 친구의 부모님이 결혼을 승낙했다는 것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가족들의 의심은 점점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지난 7년 동안

여자 친구를 한 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이 쪄서 보기 흉다하고 하며 만나는 것을

계속 미루면서 번번이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게다가 그녀와 사귄 이후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돈 한 푼 쓰지 않더니 대부업체 독촉장까지

집으로 날아온 상황입니다. 과연 형은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사용한 것일까요. 그리고 여자

친구는 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동생 기남 씨는 형의 여자 친구를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부산 시내 중심부 아버지가 운영

한다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지만 부산 시내 어디에서도 그녀를 만나 볼 수

없었습니다. 형에게 보낸 택배 주소지로 찾아가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찾아간 곳은

형이 항상 얘기하던 2층 전원주택에 산다고 했지만 주소지로 찾아간 곳은 허름한 상가

건물이었고 그곳에도 그녀를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과연 형의 여자 친구는

실존 인물인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동생은 택배기사인 척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직접 만나 보기로 했습니다. 그녀가

알려준 주소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이는 뜻밖에도 중학생 또래의 남자 아이였고

아이는 그녀가 자신의 엄마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함께 등장한 초로의 한 여성은 50대가

넘어 보이는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이 여성이 형이 사랑하는 30대 여의사가

맞는 것일까요. 7년이라는 세월동안 나이와 직업, 이름과 얼굴까지 모두 속이고 사귀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7년간의 거짓말로 한 남자의 인생을

농락한 여성의 실체를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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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봉국봉의 미션임파서블- 수상한 배우수업]

지금은 폐허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에 5년 전 한 남자가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미국 CNN

 방송에 세계 7대 공포장소로 소개된 곳으로 이곳에 들어간 남자는 40대 무명 배우 전현식 씨

입니다. 과연 그가 왜 이곳에 들어간 것일까요.

전현식 씨는 한 남자에게 배우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현식 씨가 5년 전 만난 김씨

입니다. 현식 씨를 보자마자 영화배우, 감독으로 성공할 사람이라며 자신이 지도를 하게 되면

영화 제작비까지 투자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김 씨의 첫 번째 관문은 담력테스트로 전현식 씨의 고소공포증을 없앤다며 번지점프를

시키거나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삭발을 하게 하고 미키마우스 문신을 새기기도 했습니다.

전현식 씨는 보디빌더 출신으로 헬스장을 비롯해서 여러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의 말을 믿고 모든 사업을 접고 영화배우, 감독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개명을 해야 새로운 운이 생긴다며 예명을 봉국봉라 바구기까지 했습니다.

유망한 청년사업가 전현식에서 배우 봉국봉으로 된 것입니다.

김 씨는 자신이 중국에서 온 수천억 재력가의 예비사위라고 소개하고 자신의 중국인 아내는

영험한 기운을 타고나서 사람의 앞길을 예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시키는 일이

아내가 현식 씨의 운명을 보고 내리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현식

씨가 믿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현식 씨를 감독, 주연으로 정치깡패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겠다며 실존 인물과 만남까지 주선을 했기 때문입니다.

실존 인물을 만나고 난 뒤에 현식 씨는 더욱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했고 김 씨의 말대로

택시운전을하며 정육점에 취직해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이런 모든 일들이

영화감독을 하기 위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 씨는 배우와 감독 수업을

하며 활동비와 월급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을 받아갔습니다.

 

 

김 씨를 만난 제작진, 김 씨는 현식 씨를 속일 의도는 없었고 친구 사이에 거짓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며 자신에게 속은 현식 씨의 잘못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김 씨가

현식 씨에게 황당한 요구를 했던 진짜 이유를 이야기 합니다. 과연 어떤 이유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서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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