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현장, 조립식 장난감 작가, 보약 같은 국물 요리]
<관찰의 눈- 원산지를 지켜라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 단속 현장>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외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을 해서 집에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배달이 점점 많아지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산과 수입산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원산지 둔갑에 대한 제보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원산지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하는 것은 금전적인 피해와 함께 국내 생산농가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관찰카메라에서는 원산지를 속여서 팔고 있는 현장을 취재하며 부정 유통 의심 업체에 잠입하는 관찰 요원의 숨 막히는 현장과 상인과 단속반의 신경전까지 모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스토리잡스- 조립식 장난감 김성완 작가>
조립식 장난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립식 장난감이라고 하면 나이 어린 아이들만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마니아층이 두꺼워 어른들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카메라에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립식 장난감 작가 김성완 씨를 만나 봅니다.
[관찰카메라 24- 조립식 장난감]
■ 하비앤토이
경기도 부천시 도약로 290
010-5835-6399
영업시간: 10시~18시
홈페이지: www.hobbyinside.com/
김성완 작가는 조립식 장난감의 대표 브랜드인 L사가 인정한 공인 작가로 전 세계에 20명뿐인데 그 중에 한 명입니다.
공대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기업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고 싶어 퇴사를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장난감은 그냥 평범한 장난감이 아니라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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