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공군 조종사 생존 훈련 생환교관 SERER 비행기 조종사 탈출 훈련

[조종사 생존 훈련- 생환교관]

공군 최정예 전투원으로 비행을 할 때마다 목숨을 걸고 하늘로 오르는 조종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전투 능력과 가지고 있는 군사 정보의 가치가 큰 만틈 조종사들은 조난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극한의 생환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런 생환 훈련은 4년 6개월마다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생환 훈련을 수료하지 못하는 조종사는 비행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훈련입니다.

 

 

항공기에서 비상탈출 이후 육상과 해상, 적진 등 어디에서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돌발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조종사들의 생존 훈련 현장을 함께 합니다.

 

 

조종사들의 생환 훈련을 가르치는 생환교관은 공군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공중근무자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조종사가 비상탈출 후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독도법과 은신처 구축과 도피, 음식물 구득법 등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공기에서 비상 탈출 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낙하산 강하법까지 교육을 하며 하늘과 바다, 육상 어디에서든 자신의 목숨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환 교육은 조종사들의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중요한 교육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훈련 현장은 실전과 다름없습니다.

 

 

경남 남해 공군 해상생환 훈련장에서는 몇 주에 걸쳐 예비 조종사를 대상으로 생환 훈련이 진해되었습니다. 조종사가 해상에 떨어 진 뒤 낙하산에 끌려가는 상황에 대처에 드래그 훈련이 진행됩니다.

 

 

배가 낙하산을 대신해 일정 속도로 교육생을 끌어주며 낙하산 바람에 휩쓸리는 상황을 만들고 교육을 진행하는 훈련으로 물속에서 진행하는 훈련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하늘과 육상, 바다에서 생존을 위한 조종사의 사투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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