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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나전칠기]

최근 도자기는 전통적인 모양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과 디자인, 실용성을 내세워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에 있는 공장에서는 하루

6천개 이상의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십 개의 공정이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흙을 반죽하는

것입니다.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돌가루와 점토를 섞어주는 작업으로 배합기에

돌가루를 삽으로 퍼 넣을 때 나오는 흙먼지가 사방으로 날리고 매일매일 무거운

흙을 나르고 고온의 열기와 마주하며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해야 합니다.

공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베테랑들입니다.

 

 

재벌구이까지 마친 도자기를 옮길 때 바닥이 울통불통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깨뜨릴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해야 합니다방송에서는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도자기를 만드는 공장도  함께 소개합니다.

나전칠기는 고려 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해서 여러 나라에 수출되며 무려 천년이

지난 지금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공예품 중에 한가지입니다. 우리가 많이 보았던

자개장롱이나 요즘 트렌드에 맞게 탁상시계, 텀블러 등 다양한 생활 소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나전칠기 공예품은 보통 제작 기간이 2개월 정도 걸립니다.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도안 작업을 시작 합니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그림을 그리고 곧바로 가장 중요한 자개 절삭을 하게 됩니다.

조금이라고 실수가 있으면 겹쳐서 작업하던 100장의 종이를 한꺼번에 버릴 수

있어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절삭한 자재를 물건에 붙이고 칠 작업을 반복하면

나전칠기 공예품이 탄생을 합니다. 자개만 있다면 어떤 물건도 만들 수 있다는

작업자들.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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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