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 40년 전통 모자 통닭집 남창 5일장 고명딸 안나 사장님 남창시장 식당 닭회무침 닭불고기 닭백숙 닭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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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 남창 5일장 고명딸 안나 사장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이번 주 83회에서는 대한민국 땅끝인 전남 해남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도 해남의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곳와 해남의 맛을 함께 알아봅니다. 우선 배우 김영철이 찾아가 곳을 보면 통닭을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해남은 닭요리가 상당히 유명합니다. 튀기지 않은 통닭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튀김 요리가 아니라 닭 가슴살 회와 주물럭, 백숙, 녹두죽 등 토종닭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해남에는 통닭거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머니와 아들, 두 모자가 40년째 뚝심으로 한 자리를 지켜오며 장사를 하고 있는 <원조장수통닭>을 찾아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좋은 토종닭 코스요리를 먹어 봅니다.

해남에는 통닭집이라고 적혀 있는 식당을 들어가면 프라이드 치킨집이 아닙니다. 해남에서는 통닭은 통째로 한 마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통닭 한 마리를 모두 먹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토종닭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습니다.

 

 

 

통닭을 주문하면 바로 3kg의 커다란 토종닭을 잡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싱싱한 닭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암탉을 사용하지 않고 수탉을 사용하기 때문에 키기도 크고 쫄깃한 식감까지 일품입니다.

 

 

 

원조장수통닭

전남 해남군 해남은 고사로 295

061-535-1003/ 영업시간: 11~22

 

닭회무침은 닭 모래주모니를 회를 뜨듯이 썰고 닭날개 윗부분의 뼈를 발라 잘게 썰어 마늘과 참기름에 버무려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닭비린내도 없이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 닭회무침을 처음 먹어 보는 사람들도 처음 먹을 땐 이상하지만 한 점 입으로 들어가면 너무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닭불고기는 수탉의 다히 한 쪽과 앞가슴살, 목살 껍질만 발라 먹기 좋게 썰고 고추장, 마늘, 설탕, 참기름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려 불판에 구워 먹습니다. 달지도 맵지도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백숙은 압력솥에서 삶은 토종닭을 이용해서 구수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 닭은 압력솥에서 삶아 내면 살이 너무 흐물흐물해 지지만 토종닭은 먹기 좋게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닭죽은 다른 곳에서는 야채를 넣어서 끓여 내지만 이곳에서는 불린 녹두와 쌀 만을 넣어 끓여서 담백함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맛이 조금은 밋밋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하고 고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남창시장 고명딸 안나 사장님]

 

배우 김영철은 직접 키운 채소와 새벽에 잡은 수산물 등 남도의 제철 먹거리가 모두 모인다는 남창5일장에서 10년 째 장사꾼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안나 사장님을 만나 봅니다.

당뇨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김밥 햄도 빼고 소라가 먹고 싶다고 사오면 잔소리를 더해서 삶아 내주고 있습니다. 시장의 고명딸이 된 안나 사장님의 따뜻한 이야기도 함께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익산 황등비빔밥 비빈밥 3대 90년 전통 노포 비빔밥 집 50년 전통 자매 기름집 중매서 시장>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익산 황등비빔밥 비빈밥 3대 90년 전통 노포 비빔밥 집 50년 전통 자매 기름

[50년 전통 자매 기름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이번 주, 전북 익산을 찾아가 봅니다. 배우 김영철은 중매서 시장을 찾았습니다. 중매서 시장이라는 이름은 중앙, 매일, 서동 시장의 앞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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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