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황, 8000원 18첩 전라도 백반]
전남 목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라도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섬마을식당>이라는 곳으로 정성으로 만들어 낸 다양한 남도 백반을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백반 가격이 8000원이라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백반에 나오는 반찬을 보면 이곳이 대한민국 최고 백반집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섬마을식당
전남 목포시 용당로 316 초원청아아파트
061-277-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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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식당>에서는 8천원에 18첩 백반을 제공하는데 반찬에는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직접 담근 갈치속젓, 꼴두기젓과 여기에 게장과 굴 무침 등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고 있어 왠만한 한정식 보다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지금 먹으면 더욱 좋은 갈치찌개까지 맛볼 수 있어 이렇게 푸짐한 한상 차림을 8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8000원 갈치찌개 백반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약간은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이곳 사장님의 노하우로 맛있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전하기 위해서 새벽 6시부터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갈치찌개에 들어가는 갈치는 직접 손질해서 사용을 하고 있고 손님들이 식사를 할 때 반찬이 모자라는 것은 없는지 손님들에게 반찬을 더 권할 정도로 인심까지 푸짐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