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제주 방어 대방어 횟집 갈치 흑돼지오겹살 감귤농장 빙떡 놀멍 쉬멍 제주도 한 바퀴 삼선누룽지탕 마늘사계두볶음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놀멍 쉬멍 제주도 한 바퀴]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푸른 바다에 돌고래가 다니고 은갈치와 대방어, 흑돼지 오겹살, 감귤, 빙떡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먹거리입니다. 오늘 신계숙 교수는 제주도에 여러 지녁을 다니며 맛있는 제주 음식을 만나 봅니다. 또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의 목소리 배우 이재용도 함께 만나 제주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의 부채 선인장들은 멕시코에서 해류를 타고 이곳 제주도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동일리 앞바다에서는 남방큰돌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100여 마리의 고래들이 헤엄을 치고 노란 감귤밭에서는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주의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은 항구입니다. 항구에서는 밤새 잡은 갈치를 내리고 상인들은 좋은 갈치를 구입하기 위해서 경매를 합니다. 이처럼 가을에는 은갈치와 방어가 제철입니다.

 

 

 

 

 

특히 모슬포와 마라도 사이에 급한 물길을 이기며 살아가는 방어들은 8kg가 넘는 대방어들입니다. 평생 방어 음식을 만들어온 전문가에게 부위별로 맛있게 먹는 비법도 배워봅니다.

성읍 민속 마으에는 지금도 흙집 위에 새를 엮어 만든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는 주민들은 옛 제주의 모습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 교수는 아궁이에 불을 지쳐 만든 “빙떡‘을 맛봅니다.

 

제주에는 많은 오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용눈이오름과 큰사슴이오름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 억새풀이 장관이 이루고 있습니다.

신 교수와 배우 이재용 씨는 제주 바다를 따라 라이딩도 하고 예쁜 카페에서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리고 신계숙 교수는 해물 가득한 “삼선누룽지탕”과 “마늘사계두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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