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대구 쓰레기 집에 갇힌 할머니 사라지는 학원 영어 강사 김 씨 선생님 김복희 쓰레기 집에 사는 여자 그녀의 오싹한 취미생활

[실화탐사대- 사라지는 선생님]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학원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취업난 상황에서도 전국에 있는 학원에 취업하는 강사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어 선생 김 씨입니다. 영어강사 김 씨가 지원했던 학원의 원장들은 그를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 강사 김 씨의 이력 때문입니다. 그이 이력서에는 20곳 이상의 학교와 학원에서 근무를 했고 서울 4년재 대하에서 영어 전공을 했고 30대 젊은 강사로 학원에서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팩을 가지고 있는 영어 선생이었습니다.

 

학원 원장들은 김 씨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의 능력 때문이 아니고 5년 전부터 2020년 10월까지 그를 고용한 학원 원장들은 모두 같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출근 당일이나 길면 1~2주 만에 사라진 것입니다. 한 학원에는 출근 날 강의 한 시간 전에 출근을 할 수 없다고 통보를 하기도 했고 거제의 한 학원에서 3일 만에 문자를 보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입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학원에서 근무를 했을 당시 며칠 간 수업 내내 자습만 시켰다는 것입니다. 김 씨의 이런 태도에 김 씨는 학원에 많은 피해를 준 것입니다. 학원비 환불과 학원생이 15명이 그만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김 씨가 학원을 나간 뒤에도 있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난 뒤에 원장들에게 연락해 다시 학원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수십만 원~수백만 원까지 합의금을 준 원장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영어 강사 김 씨에게 피해를 본 학원이 수십 곳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김 씨는 지금도 다른 학원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더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김 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경기도의 한 학원에서 면접을 마치고 나온 김 씨는 자신이 학원을 그만둔 이유가 있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학원 영어 강사 김 씨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실화탐사대- 그 여자의 오싹한 취미 생활(쓰레기 집에 갇힌 할머니)]

대구의 조용하던 마을이 몇 년 전 이사 온 한 여자 때문에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말에 위하면 그녀는 오만 쓰레기를 동네에 다 끌어 모아서 남의 집 앞에 여기저기 갖다 버리고 옷 등을 도둑질해 가서 절도로 신고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그녀에제 절도를 안 당한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복희(가명) 씨가 하루 종일 동네 쓰레기를 헤집어 놓고 다니는 모습은 그녀의 집착이 상상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복희 씨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김복희 씨는 지구가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어서 그래서 분리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제작진은 어렵게 복희 씨의 가족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의 이상한 행동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복희 씨의 아들은 엄마가 이렇게 하고 다닌지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식이지만 해결하기나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복희 씨를 설득해 새롭게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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