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아나스탸샤 예비 남편 남자친구 용희 씨 확장성심근경변증 심장 이식 수술 프러포즈 병원 코디네이터

[이웃집 찰스- 우크라이나 아나스탸샤]

오늘 <이웃집 찰스>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아나스탸샤입니다. 그녀는 5년 전 교환학생으로 한국으로 왔습니다. 한국에서 1년 넘게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적어지면서 일울 쉬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자리를 잃어 수입이 줄게 죄면 불안한 마음에 걱정이 앞서지만 아나스타샤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나타샤는 한국인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용희 씨.

그런데 두 사람은 . 자전거 타기 동호에서 만난 커플이지만 아직 자전거를 함께 타본 적이 없는 이상한 커플입니다.

 

그 이유는 남자친구인 용희 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입니다. 2년 전, 확장성심근경변증이라는 질환으로 심장 이식수술은 받은 용희 씨는 아나스타샤와 진지한 교제를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용희 씨의 손을 잡아 준 것은 아나스타샤였습니다.

 

 

 

요즘 아나스타샤의 최대 관심은 사랑 받는 며느리가 되는 것입니다. 다행하게도 예비 시어머니는 아나스타샤를 처음부터 딸처럼 다정하게 받아 주었습니다. 시어머니와 예비 며느리는 손 하트를 주고받을 정도로 다정한 고부 사이입니다. 그런데 고부 사이에 장애물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아나스타샤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시어머니만의 단어입니다.

과연 고부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시어머니만의 단어는 무엇일까요?

아나스타샤와 용희 씨는 내년 봄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나스타샤는 과연 용희 씨가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지 내심 기다가 큽니다. 하지만 용희 씨는 아무 생각 없어 보여 속이 타들어가기만 합니다. 과연 아나스타샤는 용희 씨의 프러포즈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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