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경산 코발트 광산 안경공장 학살 사건 국민보도연맹 단체 민간인 학살 산건 요양병원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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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코발트 광산]

경산 코발트 광산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흉가입니다. 이곳은 경북 경산에 있는 곳으로 영적인 존재가 많다고 해서 공포체험 마니아들에게 성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경산 코발트 광산은 무당들도 가기 꺼릴 정도로 영적인 기운이 강한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체험을 하기 위해서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 괴담은 수십 년 전부터 알려졌고 언젠가부터 공포체험을 즐기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과거 광산 바로 옆에는 섬유공장이 있었고 이곳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공장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 뒤로 안경공장과 구두공장이 들어섰지만 공장 모두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고의 원인은 모두 코발트 광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곳에는 귀신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사람의 뼈가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1949년 국민보도연맹이라는 단체가 생겨났습니다. 이 단체는 남로당, 공산당에 있었던 사람들을 교화시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생겼지만 이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 중에 취지를 알고 가입한 사람도 있었지만 민간인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국민보도연맹에는 할당제가 있었던 단체의 인원수를 채워야 했고 당시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며 가입을 요구했습니다. 1941년 전쟁 무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인 코발트가 많이 묻혀 있었던 광산이 식민지에 의해 개척되어 운영되었습니다.

 

 

그 뒤로 4년 후 폐광이 되고 그 상태로 방치되어버렸습니다. 그런 뒤에 한국 전쟁이 있을 당시 국가는 전국적으로 국민보도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발트 광산이 학살지로 이용이 되었던 곳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강제로 끌고 와서 밧줄로 묶고 일부 사람들에게만 총을 겨눠 밧줄로 연결된 사람들을 낭떠러지 같은 갱도에 떨어트렸던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건은 학살 대상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경산에서는 약 3500여 명이 희생 되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50년이 지난 2000년에 들어와 전국 민간인 학살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이 진행되면서 경산 코발트 광산 또한 유족들에 의해서 조금씩 유해를 수습하다가 2005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국가 차원의 발굴이 2007년부터 3년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2010년 해산이 되었고 더 이상 발굴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유해가 묻혀 있는 광산 주변에는 요양병원과 골프장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코발트 광산에서 발견된 유해는 총 560여 구로 지금도 세종시에서 보관 중에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경산 코발트 광산의 아픈 진실과 유해 발굴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져 영혼들의 한이라도 풀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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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