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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낭만기행 1부] 마음이 물들다.

 

가을은 한 해의 결실을 맺는 계절입니다. 자연은 다양한 색으로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단장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마음까지 넉넉하게 하는 가을의 선물이 사라질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냥 걸기만 해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 요즘 짧지만 강렬한 가을의 오감을 느껴 봅니다.

 

경북 상주, 밤원마을은 요즘 단풍을 즐길 시간도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탐스럽게 열린 감들 사이로 밤원마을 사람들은 감 따기부터 말리는 일까지 곶감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밤원녹색 농촌체험마을

경북 상주시 내서면 서원3길 29-80

070-4259-3654

 

귀촌한 초보 농부들이 감나무를 장대로 털면 할머니들은 떨어진 감들을 주워 담습니다.  50년 전 마을에 시집와 얼마 전까지 감 농사를 지었던 이길종 할머니는 올해도 어김없이 탐스럽게 열린 감나무 밭과 작업장에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고운 감을 보면 마음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노랗게 물든 밤원마을의 풍경과 곶감으로 만든 다양한 주전부리까지 가을에 피는 꽃이라고 불리고 있는 곶감, 상주 밤원마을의 곶감을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만추, 낭만기행 2부] 가을 내음 따라 뚜벅뚜벅

독일인 셰프인 다리오는 경남의 가을 면소들을 찾아갑니다. 처음 찾은 곳은 경남 합천의 오도산입니다. 이곳 단풍 숲에서 요가를 하며 경직된 몸을 이완시킨 후 숲 해설사와 함께 생쾌한 솔 길을 걷고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허준을 기리며 만든 산청의 동의보감촌에서 공진단도 만들어 봅니다. 은은향 약초 향을 맡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가을꽃이 활짝 핀 섬이정원까지 함께 찾아가 봅니다.

 

★ 한국기행 담양 동자암 금성산성 보리스님 산청 이장우 꽂감 덕장 연동사 선행스님 절순이 연백이 가을이 한 그릇 절밥

 

한국기행 담양 동자암 금성산성 보리스님 산청 이장우 꽂감 덕장 연동사 선행스님 절순이 연백

[한국기행- 가을이 한 그릇] 1부, 마음이 허기질 때, 절밥 지금 동자암은 국화꽃이 활짝 펴서 암자를 감싸 않은 듯 합니다. 산성 안쪽에 꽃 정원을 만든 보리 스님, 아홉 고개를 넘어야 도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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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