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서산 이복순 할머니 감태전 감태무침 게국지 괴산 4형제 목장 삼대 소목장 꿩만두 인절미 고추아가찌 며느리 모락모락 겨울리야 훈훈해라 엄마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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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모락모락 겨울이야 5부, 훈훈해라 엄마의 겨울]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서는 이복순 할머니가 청정 갯벌에서 감태를 뜯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스물넷에 시집와 60년 동안 바다에서 일하며 육남매를 키웠지만 지금도 자식들 챙겨줄 생각에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도 굴을 까고 있습니다.

 

이복순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막내딸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복순 할머니는 딸을 위해서 게국지를 끓여 내고 바다에서 뜯어온 감태로 감태전과 감태무침도 만들어 봅니다. 겨울 엄마의 바다가 따뜻한 이유가 바로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북 괴산의 목장에는 지용기 씨 삼대가 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장에는 약 150마리의 소들이 있지만 네 명의 손자들이 할아버지의 든든한 일꾼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 형제는 사물놀이도 잘해 올해 신축년을 맞아 풍악을 울리며 집안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괴산 고추아가찌 출신 며느리와 흥 많은 시어머니까지 8가족이 모여 셋째 아들의 생일잔치를 함께 합니다. 절구에서 만든 인절미와 둘러앉아 만드는 꿩만두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한 대가족의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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