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청도 과수원 사과 농장 개미와 베짱이 부부 황무석 김정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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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시골 노부부로 삽니다] 3부, 참 너무한 당신

 

경북 청도에는 산자락 과수원에 딸린 마늘밭을 가꾸며 살고 있는 황무석, 김정분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연하 남편을 찾는 소리가 과수원에 쩌렁쩌렁하게 울립니다. 하지만 아무런 답이 없자 아내 정분 씨는 남편을 찾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남편 무석 씨는 아내의 만류에도 기타를 들고 나옵니다. 아내가 마늘을 심으면 자신은 노래를 부르며 응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정분 씨는 비트수제비에 두부까지 만들어 하루 종일 일을 하지만 남편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개미와 베짱이 부부입니다.

 

남편 무석 씨의 동생 부부도 악기를 들고 찾아옵니다. 서툰 실력이지만 매주 가족음악회를 열고 있는 가족. 보컬은 바로 아내 정분 씨입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 없이 티격태격하지마 서로가 서로를 최고라고 하는 부부의 낙원을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시골 노부부로 삽니다. 옥천 100년 된 집 공영조 여영자 노부부 무안 강철원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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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