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청산도 전복물회 축사 개조 카페 미용실 보리빵 부부 봉안이 버스 기사 8대째 토박이 김봉안 기사님 버스운전기사

[한국기행 - 버스 타고 택시 타고 2부, 봉안이 버스 타고 청산도]

 

전남 완도에 있는 청산도는 산도 푸르고 물로 푸르다 해서 붙은 이름으로 이곳 섬은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운 섬입니다. 청산도에는 1977년부터 지금까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달리는 버스 한 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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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봉안이 버스”로 8대째 토박이 김봉안 기사님이 운행 중인 섬에 단 한 대뿐인 여객 버스입니다.그 버스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탑승했습니다.

 

“청산도 전복물회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기행 청산도 전복물회

 

바로 1980년~90년대 최고이 인기 가수인 김범룡으로 봉안이 버스를 타고 청산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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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전복물회 카페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청산도다현재

전남 완도군 청산면 상동 75번길 24

010-4030-2099

 

 

버스에서 만나 할머니들을 따라 할머니들의 동네 사랑방인 미용실은 10년 전, 여행을 하기 위해서 찾았던 이곳에 반해 정착한 이성자, 주창민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할머니들은 안부를 나누며 부부가 만든 보리빵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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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돌담마을로 이곳에서 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건물 하나를 보았습니다. 이곳은 황기윤 씨가 축사를 개조해 직접 만든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청산도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전복과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서 전복 물회를 맛봅니다.

 

한국기행 청산도 전복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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