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노래 부산 노래하는 헬스 트레이너 노래하는 사회자 부산 상금 사냥꾼 마기막회 주인공

[한국인의 노래 부산 노래하는 헬스 트레이너 노래하는 사회자 부산 상금 사냥꾼]

<한국인의 노래> 마지막 주인공을 만나 보기 위해서 부산으로 가봅니다. 오늘 주인공은 “노래하는 헬스 트레이너”과 “노래하는 사회자”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부산 “상금 사냥꾼”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난 “노래하는 헬스 트레이너”입니다. 그는 무려 9년 도안 가요제 무대에 서면서 트로피와 상장만 100여 개가 넘고 받은 상금만 1억 원이나 될 정도입니다. 주인공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노래를 그만둬야 했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주인공은 노래가 너무나 하고 싶은 날에는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 몇 시간 동안 노래를 하고도 했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노래에 대한 꿈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어머니입니다.

 

 

아들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어 아들 몰래 가요제 참가 신청을 했었기에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전국에서 열리는 가요제를 모두 섭렵한 듯이 방안에는 가요제 트로피와 상품들이 가득합니다.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노래하는 사회자”는 부산 유명 호텔 전속 MC로 돌잔치와 결혼식 사회, 축가까지 부르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가수를 꿈꾸며 서울로 올라왔지만 실패를 하고 노래하는 사회자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것은 첫사랑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자신의 노래를 듣고 첫사랑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노래가 주는 감동에 희열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수의 꿈을 꾸며 서울로 올라온 그는 고시원에서 살며 한 달 동안 생활비로 5만 원을 사용했을 정돌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주인공의 간절했던 마음과는 다르게 입시 결과는 좋지 않았고 마지막 시험에도 떨어졌다는 것을 직감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지인들 사이에서 유쾌한 말솜씨와 분위기 메이커였던 주인공은 당시 여자친구의 권유로 사회자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공연 무대에 서는 것은 아니지만 무대에 서 있는 것 자체로 좋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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