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제주 옹기 그릇 임서형 셰프 식당 건옥돔죽 멸치어간장 한치구이 성게미역국 순대 두부 돼지고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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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제주 옹기와 사랑에 빠진 임서형 셰프]

제주도에는 아주 특별한 옹기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조수리 옹기 마을로 황토와 화산토가 섞인 흙으로 만들어 옹기는 유악을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릅니다. 100도 넘은 가마에서 만들어지는 옹기에 음식을 담아내는 임서형 셰프의 밥상을 만나 봅니다.

임서형 셰프는 제주 여인들의 손맛을 그대로 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서형 셰프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 해외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옛 음식을 공부하기 위해서 제주도로 내려온 것입니다.

 

◆ 차롱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711

064-796-3565

 

그녀는 해녀 학교에 다니며 물질도 배우고 바닷가에서 식자재를 구하며 정말 제주의 맛이 어떤 것인지를 직접 느끼며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가 만들고 싶은 음식은 옛 제주의 모습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맛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잔칫날이 되면 손님들에게 내 놓던 음식이 있습니다.

 

고기와 순대, 두부를 담아서 내놓는 입니다. 당시를 떠올리며 순대와 두부, 돼지고기 오겹살구이까지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건옥돔죽은 참기름에 쌀을 볶아 건옥돔 육수와 함께 푹 끓여 내면 완성됩니다.

 

 

[해녀를 품은 인심 밥상]

제주 금등리는 제주어 마을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의 말과 기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곳으로 허수정 씨는 이곳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았습니다. 직접 집을 짓고 농사일 시작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마을 사람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던 일들입니다.

3년 전부터는 물질도 시작하며 마을에 적응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어멍들 사이에서 말하는 것을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제주의 언어만큼 어려운 것이 제주 음식입니다. 마을 해녀 회장인 고일선 씨는 허수정 씨를 위해서 제주의 맛을 전수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배울 음식은 한치물회입니다.

제주도에서 물회는 끓이지 않은 날된장으로 만듭니다. 강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제주도의 맛을 내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멸치어간장입니다. 이웃이 직접 담은 멸치어간장을 넣고 직접 잡은 성게를 손질해 성게미역국을 끓이고 멸치어간장을 발라 숯불에 구워낸 한치구이까지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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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