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충무로 소꼬리곰탕 부산 초량전통시장 명태대가리전 소꼬리수육 한우꼬리곰탕 박수향 유유순 노포 식당 볼록섞박지 명태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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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부산 초량전통시장]

 

초량전통기장은 부산역 근처에 있는 시장입니다. 이곳 골목에는 박수향 할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수양 할머니는 음식 솜씨가 좋아 여러 곳에 식당에서 일하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식당에 일하며 아이들이 커지면서 자신의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식당을 하기에는 장사밑천이 없었습니다. 당시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명태 대가리였습니다.

 

명태 대라기에 살이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을 알았던 수양 할머니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어물전 사장에게 1년 동안 공짜로 명태 대가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명태 대가리 요리였지만 지금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수양이네집

부산시 동구 초량동 308-1

010-2281-4659

 

수양 할머니는 명태대가리를 반으로 갈라 억센 부분은 칼로 내리쳐서 먹기 좋게 다듬고 큼직하게 2개, 작은 것 3개를 동그랗게 이어붙이면 커다란 프라이팬에 가득찹니다. 매운 고추를 다져서 올리고 할머니만의 특제 소스 양념을 바르고 나면 장사를 시작할 재료 손질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면 이웃 상들과 함께 반찬을 들고 가게로 모여듭니다.

 

수양 할머니는 도미대가리조림과 밥반찬으로 좋은 명태뽈찜을 준비하고 정순덕 씨 일손을 도와 볼락섞박지를 만들어 봅니다. 섞박지는 볼락 대가리와 내장도 함께 넣어야 발효가 잘 돼서 더욱 맛있게 됩니다.

 

 

[한국인의 밥상- 충무로 소꼬리곰탕]

유유순 씨는 30년 전만에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유순 씨를 요리사로 바꿔 놓은 사람은 바로 외삼촌입니다. 외삼촌은 소꼬리곰탕집을 열고 장사가 잘되자 자신의 자녀보다 조카인 유순 씨에게 대를 이어가도록 여러 번 권했습니다.

 

유순 씨의 식당에서는 호주산 소꼬리곰탕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한우꼬리곰탕이 주 메뉴입니다. 한우꼬리곰탕은 방치살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던 그녀는 작은 소꼬리를 이용해서 칼칼하게 볶아 한 상을 차려냅니다.

 

■ 파주옥

서울 중구 마른내로 2길 23

02-2267-6149

영업시간: 11시~22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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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