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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통영 야소골 부부]
박준우, 김은하 부부는 5년 전 통영에 귀촌을 해서 통영의 많은 명당 중에서 부부가 자리를 잡은 곳은 남해를 마당 삼고 미륵산을 병풍 삼은 야소골입니다. 품처럼 아늑한 곳에서 부부는 자연을 만끽하며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건축사로 일하든 남편은 술 빚기는 것에 재미를 붙여 누룩과 쌀, 물만 넣고 술을 발효 시켜 천연 탄산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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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소주반
경남 통영시 산양읍 금평길 42-23
010-8986-8680
남편이 만든 막걸리는 아내 은하 씨에게 훌륭한 음식 재료입니다. 종초에 막걸리를 부어 숙성시키면 해산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막걸리식초가 됩니다. 제철 맞은 아귀 회에 맛간장과 막걸리식초를 넣어 버무리면 군침까지 도는 아귀회초무침이 완성됩니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에게 맞추다 보니 어느새 음식솜씨가 좋아졌다는 아내 은하 씨. 창작요리는 아내의 주특기로 통영 앞바다에서 잡은 옥돔을 두툼하게 포 뜬 후 뜨거운 기름을 끼얹으면 옥돔 비늘이 꽃처럼 피어나는 바삭한 식감으로 변합니다.
속살까지 정성으로 익혀낸 옥돔비닐구이는 손님맞이를 위해서 테이블로 향합니다. 은하 씨의 손맛을 아는 지인들이 선물과 함께 야소골을 찾아온 것입니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으로 한 상 가득히 남해를 담아 냅니다.
▲ 한국인의 밥상 통영 2대째 굴 양식장 굴시락국 김치굴오리삼합 지용주 조행이 박신장 택배 구입처 주문
▲ 한국인의 밥상 거제 외포항 대구 아가미젓 대구탕 약대구죽 엄대삼 선장 아내 유정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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