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휴먼다큐 사노라면 남해 13남매 가족 귀촌기 아빠 김현태 엄마 임수경 15가족 귀농 라이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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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13남매 가족의 시끌벅적 남해 귀촌기]

 

경남 남해에는 13남매와 부모, 총 15명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두 달 전, 서울에서 남해 작은 시골마을로 귀촌한 13남매 가족들. 아빠 김현태(43) 엄마 임수경(41) 그 다음 차례대로 김주희, 김하늘, 김한별, 김희망, 김사랑, 김가을, 김겨울, 김단비, 김봄, 김여름, 김다빈, 김우빈, 김미소 이렇게 13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13남매 가족은 서울 토박이로 귀촌을 결정하게 된 것은 바로 아이들 때문입니다. 한 번도 시골에서 살아본 적 업는 서울 토박이 13남매의 농촌 생활은 그렇게 녹록지만 않습니다.

 

서울에서 13남매를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 매일 밤마다 배달 일을 하면서 많은 사고를 당한 남편 때문에 매번 다쳐서 오는 남편을 보고 있는 것이 마음 편하지 않았던 아내, 그리고 이웃들도 시끄럽다고 항의 하고 많은 식구 때문에 눈치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부부는 항상 서울을 떠나 귀농을 해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겠다는 꿈을 자기고 있었던 것이 이제 꿈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열다섯 가족의 생활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가족의 상황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은 가족들에게 시금치 포장하는 일을 소개해 줬습니다. 요즘 가족들은 시금치 단 작업을 하느나 바쁘게 지냅니다.

 

 

13남매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엄마 수경 씨는 밤낮없이 일을 하다 보니 큰딸 주희 씨가 살림에 육아까지 모두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고생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주희 씨는 이제 10개월 된 막내를 업고 일을 하면서도 부평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친구도 없는 낯선 곳에서 자신의 마음 하나 털어놓을 곳이 없이 살다 보니 친구가 그립습니다.

 

식구가 많다 보니 매끼니 밥상을 차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계란 한 판은 하루에 동이 나고 라면도 30개나 끓여야 합니다. 동생들의 도움으로 나름 집안일을 해나가고 있지만 이제 22살인 주희 씨에게는 버겁기만 합니다.

 

어느 날, 일리 터지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이 시금치 작업을 하러 간 사이 주희는 막내 미소를 재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지만 하루 종일 집안일에 동생들을 챙기랴 정신이 없던 첫째 주희 씨는 미소를 재우다 그만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갑자기 주희 씨에게 언성을 높이고 이 소리를 듣고 따라온 엄마는 결국 부부 싸움을 하고 맙니다. 과연 13남매 가족의 귀농 라이프는 계속될 수 있을까요?

 

<출연자 연락처>

13남매 가족 010-34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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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