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
대장암은 우리나라 주요암 발생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장내시경은 과정이 힘들고 복잡해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놀라운 것은 대장암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3.9%나 될 정도로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합니다.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증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쉽게 대장암을 알기 힘든 상황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용종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용종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시간과 비용, 그리고 검사를 하기 전에 장을 청소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서 5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암의 씨앗이라고 하는 용종이나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입니다. 특히 작은 용종은 검사 중에 제거하기 때문에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각 개인에게 맞는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약 90% 정도가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두려운 것은 다른 장기로 전이하고 치료 후에도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예방이 가능하고 대장암 4기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대장암은 다른 암과 조금 다른 암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명의 프로필>
■ 백정흠 교수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 권광안 교수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 조기 위암 내시경절제술 명의 김재준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병원 위암 치료의 대가
▲명의 간담췌외과 박준성 장성일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간담췌외과 전문의 강남세브란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