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박종환 감독]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첫 4강 신화를 이룬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박종환 감독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로 인생의 황혼기를 살아가는 박종환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박종환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호인 우루과이 멕시코를 이기고4강 신화의 시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약 스타에 오른 그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프로 무대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한국 여자 축구 연맹 초대 회장부터 대구FC와 성남FC의 창단 감독을 지내고 한국 K리그 최고령 축구 감독으로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박종환 감독은 각종 논란과 개인사정에 얽혀 활동이 뜸해지기 시작했고 돌연 자취를 감춰 모두를 궁금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지인에게 여러 번 사기를 당했고 금융 문제에 휘말리면서 극단적인 생각할 정도로 좌절에 빠졌습니다.
7~8명에게 몇 천 만워이 아니라 있는 겄을 모두 줬고 돈을 받으려고 전화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져갔으니까 알아서 언젠가 가져와라 했다며 힘든 기억을 전했습니다.
지인들의 배신으로 상처다고 힘든 생활을 보내던 그에게 새로운 삶의 힘을 주는 따뜻한 인연들도 있었습니다. 연예계에 소문난 박종환 감독의 팬인 탤런트 김형자와 가수 김세레나, 개그맨 엄영수가 함께 방송에 출연합니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박종환 감독은 제2의고향 춘천을 찾아 축구 레전드 손흥민 선수와 아주 특별한 인연도 공개합니다. 박종환 감독은 손흥민이 초등학생이 던 때 이곳에 와서 한 달 동안 훈련을 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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