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아산 밀면 닭수육 온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8회>는 시객 허영만과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함께 충남 아산의 따뜻한 밥상을 찾아봅니다. 박해미는 화려한 스트일로 “브라보”, “굿 초이스” 등 외국어 감탄사를 자주 사용해서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지만 그녀의 입맛은 토종 한국인 입맛으로 오늘 아산의 백반 맛집도 그녀의 입맛을 얼마나 저극을 할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아산에서 닭수육과 온면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무려 70년 전통을 이어오면서 아산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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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식당
충남 아산시 시민로 409번길 18
041-545-7500
허영만과 백해미가 닭수육 온면 노포로 찾은 곳은 <신정식당국수>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온양온천역 1번 출구에서 약 8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은 가게 외관을 보더라도 얼마나 오래된 식당인지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노포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특히 생활의 달인에 밀면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곳으로 이미 맛은 아산뿐 아니라 전국으로 정평이 난 곳입니다.
이곳 밀면의 맛의 핵심은 육수에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육수 맛이 환상적입니다. 고기를 베이스로 만드는데 사골과 닭을 이용해서 독특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육수에 들어가는 닭은 사장님의 특제 비법 재료가 들어가 더욱 특별합니다.
닭 육수를 만들고 남은 삶은 닭은 닭수육으로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닭수육도 상당히 부드럽고 닭 잡냄새를 완벽하게 잡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산 시골밥상 정식 한정식 보쌈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178회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중국집 중화요리 17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