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평창]
해발 700미터에 자리 잡고 있는 평창에서는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밤하늘에 아름다운 은하수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서 평창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신계숙 교수는 이번 평창 여행에서 깊은 산에서 자란 산 더덕과 평창 사람들의 소울 푸드인 메밀 요리, 그리고 삼방산 용천수로 키워낸 싱싱한 송어 요리까지 함께 합니다.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오늘 신계숙 교수가 찾은 곳으로 향하면 됩니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갈 것 같은 분위기에 전나무 향까지 가득한 전나무숲길입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 미가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08
033-335-8805
영업시간: 10시~20시
평창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봉평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메밀로 만든 음식으로 봉평에는 20년 넘게 메밀을 연구한 메밀 장인이 만든 메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100% 메밀로 만든 메밀 국수와 대관령 한우로 만든 육회를 고명으로 올려 만든 메밀 비빔국수는 색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평창 청옥산 정상에 육백마지기라는 곳이 있습니다. 해발 1200미터인 이곳은 최근 차박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곳으로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계숙 교수는 이곳에서 캠핑카로 차박을 하기 위해서 온 청년을 만나보고 자연이 주는 특별한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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