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가족 물리학과 교수 아내 이진옥

[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6살 연상연하 커플인 마크와 아내 이진옥 씨는 영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되었고 사랑을 찾아 마크는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결혼 15년 차인 지금도 여전히 사랑꾼인 마크. 아내를 대신해서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이들 깨우는 것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리와 둘째 한나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습니다.

 

출처-이웃집찰스

하리와 한나는 두 살 터올 남매로 스스로 장난꾸러기라고 말할 정도인 한나와 그런 동생이 가족이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고 말하는 오빠 하리. 매일 투닥거리는 남매입니다.

 

 

베이킹을 하며 울분이 터진 하리를 보고 가족은 모두 익숙한 듯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과연 하리에게는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아내 진옥 씨는 자신의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입니다.

 

출처-이웃집찰스

마크는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10년 넘게 물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동료 교수와 함께 퇴근을 하는데 집이 아니라 경북 봉화로 갑니다. 매주 주말마다 봉화로 출근하고 있는 마크는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집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하고 있는 마크, 그가 봉화에 집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이웃집찰스

봉화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 가족은 주말을 맞아 아내 진옥 씨와 아이들도 봉화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를 견학하던 중 또 하리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하리,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지하지 않는 하리의 모습과 믿음으로 지켜봐주는 마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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