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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맨도롱 또똣 제주도 5부, 느영 나영 두리둥실]
한라산을 뒤에 두고 있는 예쁜 집을 짓고 7500평의 넓은 정원에 다양한 꽃과 나무, 풀을 심고 기르며 살고 있는 김주덕 씨와 딸 이빈 씨가 있습니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달래고자 시작한 정원 가꾸기는 어느덧 22년이 되었습니다.
넓은 정원을 혼자 관리하면서 힘든 줄 모르며 일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그녀만의 삶을 대하는 태도 덕분입니다.
“제주 7500평 정원 펜션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청재설헌
제주 서귀포시 인정오름로 135-18
064-732-2020
▲ 한국기행 벨라루스 세르게이 마샤 부녀 푸드트럭 야시장 충북대학교 교수 맨도롱 또똣 4부
다른 정원에서는 그냥 무심코 뽑아버렸을 이름 모를 풀이나 잡목들도 살아보겠다는 노력이 기특해 키우고 있다는 주덕 씨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심심할 틈 없이 찾아오는 철새들과 희귀한 나비, 새들도 정원은 가즉해 모녀에게 하루하루 새로운 날을 선물합니다.
정원 텃밭에서 나는 식물로 음식 재료의 대부분을 해결하고 있는 모녀가 가장 좋아하는 외출은 간단하게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계곡으로 가는 것입니다.
제주만의 특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자 “제주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이곳에서 돌 위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모녀만 아는 오름에서 선명하게 눈이 부신 노을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자연이 주는 재료만으로 자급자족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풍족하고 안온한 삶을 살고 있는 모녀의 하루를 한국기행에서 함께 만나 봅니다.
▲ 한국기행 가파도 어촌계장 해녀 유용예 소라 김현덕 해산물 횟집 식당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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