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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낙동강 기행 2부, 가을이 주렁주렁]
경북 상주는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 물미마을은 낙동강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물 따라 절경 따라 만나는 선물 “낙동강 붕어”은 싱싱해서 다양한 채소에 양념만 넣어도 맛있게 멋을 수 있습니다.
같은 상주지만 다른 느낌의 상주를 만나 봅니다, 3년 전, 도시 생할을 접고 부모님의 고향인 상주로 귀촌한 이민주 씨.
지루하지 않는 상주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상주 특산물, 곶감을 이용해 요리를 개발하고 함창항교의 고택을 수리해 북 콘서트 등을 열며 지역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곶감의 은은한 단맛이 밴 갈비찜, 곶감의 소스를 활용한 샐러드, 곶감을 반죽으로 이용해서 만들어 낸 스콘까지 향교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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