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양양 미나미골 조승범 별 마실골 봄을 맛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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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봄을 맛볼지도, 별 마실골 그 사나이]

 

강원도 양양에는 흙을 밟고 살고 싶다는 간절한 꿈으로 30년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내려온 조승범 씨는 쏟아지는 별들을 반찬 삼아 봄의 낭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승범 씨가 살고 있는 동네는 미나미골로 양양 중에서도 가장 외진 곳입니다.

넓은-들판에-조승범
출처-인간극장

매일 머리 씨름을 해야 하는 누추한 월세 시골집에도 겨울사람처럼 시리던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 미나미골을 택한 이유는 바로 검은 하늘에 빼곡하게 수놓은 별 때문입니다.

 

 

그 어느 날도 환영받지 못했던 가장의 앞날을 가장 먼저 마중 놔와 기다려 주었던 것이 바로 별입니다. 꼭 별들이 마실 나와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승범 씨는 집의 이름을 별 마실골이라 정했습니다.

먼곳-보는-조승범
출처-한국기행

하지만 아름다운 일상에도 댓가가 따르는 법, 밀려오는 월세는 물론이고 계절마다 텃밭에 자라는 잡초들로 시시때때로 육체노동을 해야만 지금처럼 낭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초보 아르바이트생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가리비 양식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모든 일들이 승범 씨에게는 천당 코스의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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