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올드카 포니 수집가 공주빈 사회자 72세 요트 타는 할머니 배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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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추억 수집가- 목포]

목포에는 올드카를 수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1980년대 주름 잡던 차량인 포니를

타고 달이는 공주빈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포니2 픽업 차 국내 최다 보유자답게

18년 동안 올드카를 수집해왔다는 주인공은 34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포니부터 주인공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 알록달록한 빛깔을 자랑하는 포니까지.

http://blog.naver.com/juvini

80년대 최고급 차량이던 스텔라까지 합하면 무려 8대가 있습니다. 단순히 수집하는

것을 넘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지비만 연간 2천마원이 들 정도로 관리를 해서 전국 어디를 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습니다.

 

 

공주빈 씨는 20년 가까이 지역 축제 사회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을 다니다

보니 누구보다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하나, 둘 모으던 올드카가 어느덧 8대가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손에서 다시 태어나는 올드카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봅니다.

[72세 요트 할머니- 경남 고성]

경남 고성에는 그림 같은 흰 요트를 타고 은발 머리를 휘날리며 요트를 타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올해 72세인 배원영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Yej

강한 힘으로 돛을 펼쳐야 하는 요트, 할머니가 타고 있는 요트는 여러명이 조종하는

세일 요트라 혼자서 타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강풍과 높은 파도에도

당황하지 않고 요트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강에 떠 있는 요트를 보고 한눈에 빠져버린 할머니는 각종 자격증과 아마추어

대회 금메달까지 다며 평범한 주부에서 요트 선장님이 되었습니다.

제작진과 함께 할머니는 용초도에서 10시간 넘는 향해를 해봅니다. 과연 할머니의

요트 여행은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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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