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5부, 제푸의 안동 고택에서 하룻밤]

올해 결혼 2년 차 새신할 제푸 씨, 자칭 “로 서방”인 아내 김영희 씨와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의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부부가 이번에 찾은 곳은 한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안동입니다.

제푸 씨는 안동호가 잘 보이는 언덕 아래 부력을 이용해 건설한 부교 “선상수상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평소 한옥을 좋아하지만 숙박을 해본 적이 없었던 제푸 씨를 위해 아내는 무실마을 고택 “수애당”으로 향합니다.

수애당 예약하기

“안동 한옥 고택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수애당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0507-1363-6661

 

 

수애당은 조선 말기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고즈넉한 고택에서 제푸 씨는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늑한 온돌방을 소개받은 두 사람은 바삭한 파전과 안동소주 맛을 봅니다.

 

부부는 안동 관광택시 기사인 임성대 씨와 안동의 다양한 곳을 관광하기로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부부는 하회마을 곳곳을 구경하고 장승 장인 김종흥 씨와 짚공예 장인 류시재 찌를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해 봅니다.

 

택시의 마지막 목적지는 안동구시장 찜닭 골목으로 안동 찜닭은 1970년대부터 팔던 생닭과 튀긴 닭을 새롭게 연구해서 만든 것으로 찜닭의 원조가 말할 수 있는 안동찜닭을 맛봅니다.

 

배부르게 맛있는 안동찜닭을 맛본 부부는 고택으로 돌아와 온돌방에 몸을 지지며 안동에서의 하루를 되새겨 봅니다.

 

☞한국기행 양평 6000원 가정식 나물백반 정식 

☞한국기행 제주 각재기국 김미자 사장님 식당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4부, 나일의 경주 촌집 연가]

경주는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합니다. 경주의 푸른 물결에 반해 5도 2촌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영국인 남편 나일 안토니 크레이븐 씨와 한국인 아내 김서현 씨는 70년 된 촌집을 주말마다 경주에 힐링하고 있습니다.

마당을 가꾸고 집 안을 청소하며 집안일에 정신없는 부부, 나무 가지치기를 해야 하지만 공구가 없어 이웃집사촌인 덕성 스님을 찾아가 공구를 빌려옵니다.

 

밀린 집안일을 마치고 두 사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나일 씨가 좋아하는 “문무대왕릉”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섭니다. 나일 씨의 한국사 사랑은 아내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경주 감포항, 배 사업을 하는 장인어른을 만나는 가는 길,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감포 공설시장으로 장을 보러 갑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일 씨 때문에 장인어른의 양손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도다리회, 도다리쑥국, 조개구이 등 푸짐하게 차려진 바다 밥상에 세 사람은 젓가락을 놓을 수 없습니다. 장인어른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과메기 샌드위치”로 자신을 위해 만들었던 사위 말에 샌드위치를 맛보는 장인어른. 한국인과 사랑에 빠지고 이제 한국과 사랑에 빠진 나일 씨의 경주 촌집 생활을 함께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보길보 밥상 막걸리 

 

한국기행 보길도 밥상 막걸리 김정희 할머니 전복죽 디스 이즈 코리아 2부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2부, 글라디스의 봄 찾아 보길도]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가 신비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길도, 고산 윤선도도 반한 보길도에 가나 댁, 글라디스가 찾아가 봅

dodo1004love.tistory.com

 

☞한국기행 하동 벚굴삼합 상선암 보성스님 꽃차

 

한국기행 하동 벚굴삼합 상선암 보성스님 꽃차 디스 이즈 코리아 오스틴 하동 미식 방랑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1부, 오스틴의 하동 미식 방랑] 경남 하동은 평사리 돌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품은 곳입니다.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 음

dodo1004love.tistory.com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타이완 타이베이 야시장 천세연 조식 거리 노포 해물죽 민물생선찜 천연 온천]

지금까지 전국을 일주하며 많은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했던 신계숙 교수, 이번에는 해외로 나가 봅니다. 그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타이완으로 이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도락 여행지이자 신 교수가 중식을 배우며 20대를 보낸 곳입니다.

신 교수가 첫 장소로 찾은 곳은 다다오청 조식 거리입니다. 이곳은 타이완은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아침을 주로 먹는데 오랜 노포에 몇 십 년 비법을 이어오는 식당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신 교수는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모즈위(뱅어) 볶음밥, 굴전, 동아갈비탕 등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조식 거리 옆에 있는 타이베이 대표 도교 서원 “츠성궁‘으로 향합니다.

 

타이완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계숙의 20년 지기 친구 윈디와 만났습니다. 흥과 입담을 가진 그녀와 함께 온천 여행을 시작합니다. 온천 여행 작가인 그녀를 따라간 곳은 타이완 온천의 시작 ‘베이터우 온천공원“입니다.

 

 

두 사람은 직접 천연 유황온천에 몸을 담구 이야기를 나눕니다, 온천 후 윈디가 강력 추천하는 지역 별미를 맛보는데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하이셴정(해물죽)과 삭힌 고추로 양념한 민물 생선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봅니다.

 

타이베이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시장”입니다.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닝샤 야시장을 즐기는 방법으로 천세연 전통이 오래된 야시장 음식을 매일 번갈아 가며 올리는 천세연에서 맛집의 모든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를 떠나기 전, 신 교수는 20대 유학 시절 스승님과 요리학원을 찾아 가봅니다. 매일 걸어 다닌 융카졔지만 30년 세월이 흐르면서 그 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뜨겁고 푸른 청준이 녹아 있는 그리움의 공간 타이베이로 신계숙 교수와 함께 떠나 봅니다.

 

☞신계숙 부산 돼지국밥 고갈비 고등어김치찜

☞신계숙 부산 조개구이 해산물구이 우럭구이

[생방송 투데이 – 개척식당, 깍둑 항정살]

서울 영등포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육즙 가득한 “깍둑 항정살”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저녁이 되면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을 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보통 항정살은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 나오거나 넓게 한 덩어리로 나오는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은 깍두기 모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기름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영등포 깍둑 항정살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등포 깍뚝항정살 예약

 

영등포 깍뚝 항정살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한이식당>이라는 곳으로 커다란 돌판에 깍둑 항정살을 맛있게 구워서 제공하고 있는데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함께 나오는 고사리와 김치, 마늘만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깍뚝 항정살 튀김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한이식당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34길 40 1층

0507-1414-3029

영등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영등포역에서 고기 맛집으로 절대 빠지지 않는 <한이식당>을 찾기 위해서는 자동차 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합니다. 영등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문래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서 생소갈비, 깍뚝항정살, 깍뚝가브리살, 한우육회 등 함께 맛볼 수 있고 단일 메뉴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할머니 된장술밥이나 된장찌개를 꼭 주문해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인들의 영원한 술안주 돼지고기,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특수부위라 할 수 있는 항정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등포 “깍뚝 항정살”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영등포 깍뚝항정살 예약

 

☞줄 서는 식당2 종로 매콤 LA갈비 서울 3대 소갈비

☞줄 서는 식당2 18900원 한우 생갈빗살 대왕생포갈비 서울 3대 소갈비

[생방송 오늘저녁 – 위대한 일터, 8000원 보리밥 칼국수 냉면]

서울 남대문 시장에 있는 한 보리밥집은 손님들이 8000원 보리밥을 주문하면 깜짝 놀라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보리밥 하나를 주문했는데 칼국수에 냉면까지 총 세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1만 원으로 점심 한 끼 식사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이곳은 8천 원에 보리밥에, 칼국수, 냉면까지 맛볼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대문 8000원 보리밥 칼국수 냉면 정보는 아래서 확인 하세요”

남대문 8000원 보리밥집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푸짐하게 나오고 정성으로 만들고 있어 한 번 찾은 손님들은 누구나 단골이 되고 마는 곳입니다. 1년 365일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해 보리밥에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하고 멸치 육수에 된장을 넣고 끓여 양념 된장을 만듭니다.

 

“남대문 8000원 보리밥은 정보는 바로 아래 있어요”

 

 

 

■ 서울식당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4길 42-2

02-779-6514

 

남대문 시장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자 씨는 IMF 당시 남편이 운영하던 옷가게가 망해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택시 기사로 일했지만 생활이 어려워 다양한 음식 장시를 시작했고 그렇게 수십 년동안 열심히 살아왔지만 3년 전, 남편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남편이 떠나 힘들었지만 항상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료들과 손님들이 있어 하루하루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오늘저녁에서는 매일 살아갈 힘을 주는 보리밥집 사장님을 만나 봅니다.

 

남대문 8000원 보리밥집

 

☞줄 서는 식당2 종로구 매콤 LA갈비 서울 3대 소갈비

☞줄 서는 식당2 18900원 한우 생갈빗살 대왕생포갈비 서울 3대 소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