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제주 각재기국 김미자 씨 식당

[한국기행 - 혀 위의 겨울 1부, 눈의 맛]

 

대한민국 최고의 섬 제주에서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있는 풍경을 한국기행에서 찾아가 봅니다. 겨울이 되면 눈의 왕국으로 변하는 한라산, 이 산을 탐방하는 5개의 탐방로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관음사 탐방로를 해가 뜨기 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제주-각재기국

겨울 한라산 산행 후 뜨끈한 국물은 필수로 제주사람들의 소울 푸드인 각재기국 한 그릇으로 힘들었던 등산의 피로가 눈 녹듯 녹아내립니다.

 

 

국물이 구미가 당길 정도로 맛있는 제주 방언 “베지근하다”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각재기국을 매일 끓여내던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김미자 씨는 축구 훈련을 마치고 온 아들 문경민 씨와 아들 친구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해주기 위해서 음식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출처-하국기행

뜨끈한 국물로 피로를 날렸다면 이젠 제주도에서 빚어낸 겨울 이색 풍경을 찾아가 봅니다. 어머니가 각재기국으로 추억을 남겼듯이 아들 문경민 씨도 자신의 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제주도 푸른 바다에서 새해맞이 수영대회에 뛰어들어 겨울의 맛을 맛봅니다.

 

☞한국기행 양평 6000원 가정식 나물백반 정식 오경숙 할머니 시골 밥집

한국기행 양평 6000원 가정식 나물백반 14가지 백반 정식 오경숙 할머니 시골 밥집 노포 식당

 

☞한국기행 함안 600년 고택 한식 디저트 카페 고려동 개성주악

한국기행 함안 600년 고택 한식 디저트 카페 고려동 개성주악 약과 곳감 캐러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