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베트남으로 사라진 딸 영수 씨 아내 능옥 씨 6살 딸 하은이


반응형

[베트남으로 사라진 딸]

오늘 제보자들에서는 2년전 4살 된 딸을 찾는 아빠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영수(49) 씨는 7년 전 함께 직장을 다니던 동료에게 한국 국적읭 베트남 출신 아내 능옥 씨(37)를 소개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그러던 중 딸 하은이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고 매일 부부싸움이 발생했습니다. 부부는 결국 5년 만에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영수 씨는 양육권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딸을 데리고 사라졌습니다. 남편 몰래 딸을 데리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 영수 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딸 하은이를 베트남에 남겨두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혼자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며 양육권을 포기한 아내는 왜 달을 베트남에 남겨 두고 온것일까요?

영수 씨는 딸을 되찾기 위해서 베트남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친정식구들은 통역관으로

함께 온 베트남인을 협박하고 겁에 질린 통역관과 영수 씨는 그대로 집을 나와야 했습니다.

 

 

베트남까지 갔지만 딸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한국에 와있는 아내의 연락처와

주소도 모두 변경되어 딸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딸 하은이가 사라진지 벌써 2

째입니다. 과연 왜 아내는 딸을 솜기고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요? 아빠는 딸에게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베트남에 혼자 남은 딸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진다고

하는 아빠. 법으로도 딸을 찾아올 방법이 희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딸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납치하는 방법 뿐이 없다고 합니다. 다시 아이를 찾으로 갈 계획을

하고 있는 아빠 영수 씨. 이번에는 딸을 만날 수 있을까요? 과연 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