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희철 돌아온 고향 땅에서 복령 토종닭구이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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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돌아온 고향 땅에서, 자연인 김희철”

 

산에 있는 고개를 하나 넘어야 비로써 보이는 집 한 채, 이곳 깊은 골짜기, 꽁꽁 얼어 붙은 계곡위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이곳에서 지게를 진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작은 체구에 수줍은 인상을 하고 있는 자연인 김희철 씨입니다.

 

도깨비가 튀어나올 것 같은 오래된 집에 살고 있는 자연인 김희철 씨, 과연 도시를 떠나 이곳 고향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7년 째, 도시 생활과 떨어져 산속에 살고 있는 그를 만나 봅니다.

 

5남매 중에서 맏이로 태어난 자연인은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 집을 떠나 도시에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기술만 한 것이 없던 시절 그는 용접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한 여자를 만나 두 아리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그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첫째가 6살이 될 무렵 아내와 헤어지고 어린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두 아이와 함께 고향 근처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밥을 하고 두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서 바쁘게 일터로 향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반찬 한 번 만들어 본 적 없는 그에게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두 아들을 모두 키우고 나서야 그의 눈에 부모님이 들어왔습니다. 마을에 살면서 주말이면 들렸던 산골짜기 집, 아버지는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노환으로 돌아가시자 5대가 살아온 집을 차마 비워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랜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집에는 디딜방아와 설피, 뱀 집게 등 박물관에서 가야 볼 수 있는 오랜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뿌리에서만 나는 복령을 찾는 것도 7살부터 산을 타던 자연인에게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모든 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옛집에 동화되어 살고 있는 자연인 김희철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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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