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 글 목록 (3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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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그릇에 6000~8000천 원,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밥과 선지국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원주 단구동에 있는 <삼천원국밥>집이 오늘 소개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늦은 시간 소주한잔 하고 나서 놀다가 출출해진 배를

다시 채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속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 도로에 주차단속 cctv가 있기 때문에 도로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리얼가왕]

3500원 김치 콩나물국밥- 삼천원국밥

강원도 원주시 단구로 378

033-761-4166/ 영업시간: 24시간

3500원 콩나물 해장국/ 3000원 선짓국밥

 

 

, 점심시간 1130~1330분까지는 단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시간을 제외 하고는

08~20시까지 도로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손님들이 직접

 반찬을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식당 한쪽에 셀프 코너를 만들어 놓아서 원하는 만큼 반찬을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김치 콩나물국밥”, 선짓국밥뿐아니라 뼈해장국, 비빔밥,육개장. 돈가스 등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감자탕과 뼈찜도 하고 있어 가볍게 소주

한 잔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김치콩나물국밥이나 선지해장국의 경우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다고 해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룰
대충 사용한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돈가스도 가격이 5천인데 가격에 비해

상당히 고기가 두툼하고 소스 또한 맛있어 의외로 돈가스를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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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사골국수의 달인으로 소개되는 곳은 서울 광진구에 있는

<능동국시>라는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손님들이 반드시 주문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골 국수입니다.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 한 번 사골 국수의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

뿐이 없는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이영석 달인의 사골 육수 비법은

바로 면에 있습니다.

[사골국수의 달인]

능동국시- 이영석 달인

서울 광진구 능동로 35번길 23

02-464-8877

 

 

[공부의 달인-송시복]

세븐일레븐 관악 무지개점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036

달인의 직접 만드는 면은 삶은 통을 이용해 하루 정도 숙성을 시킨 뒤 밀가루로 만든

면은 풋내가 사라지고 고소한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여기에 달인만의 비법으로 숙성시킨

고기와 사골로 끓여낸 육수는 달인이 만든 면과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가게 앞에 자동차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그냥 골목에 잘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인의 가게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밖에서 보면 상당히 오래된 듯한 느낌으로 조금 허름한

 곳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 고유의 멋이 그대로 풍기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놓아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골국수와 함께 냉면, 만두, 감자전, 도토리묵, 보쌈, 돼지주물럭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어느 한 가지 빠짐없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저녁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끈한 만둣국도 아주 좋을 듯합니다.

그냥 먹으면 약간 싱거울 수 있는데 테이블 위에 있는 청양고추와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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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산부인과 의료사고]

경남 양산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는 출산도중 의료사고로 인해 아이는 숨지고 아내는

의식불명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산모는 진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의사의 권유로 유도분만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사고가 난 날짜는 지난

921일로 이미 출산 예정일이 지났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유도분만을 시도하기로

한 날입니다.

첫째를 낳고 7년 만에 둘째를 낳은 날, 축복이 있어야 할 날에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만 과정에서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간호과장이 아내의 배 위에 올라가 두 차례 배밀기를

했고 그 상황에서 아내가 의식을 잃은 것입니다. 의식 없이 수술실로 옮긴 아내는 20

분이 지난 뒤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대학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장은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응급수술을 해서 아이가 태어났지만 이틀 만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아내는 지금 저산소성뇌손상으로 의식불명상태입니다. 산부인과 측은 산모가 대학병원에

옮겨지기 전까지 심장박동이 느린 상태였고 그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다른 주장을 합니다. 분만실에서 아내가 의식을 잃었을 때부터

대학병원에 옮겨지기까지 약 3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적절한 응급조치가 없었다는 것

입니다.

 

 

남편은 지금 억울함을 풀기위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직접 올린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병원의 제대로 된 사과와 조치, 수술실

CCTV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청원에는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술실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과 진료 위축으로

설치를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산부인과

수술에도 CCTV가 없어 남편은 더욱 비통해 합니다. 아내와 숨진 아이가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진실규명을 위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남편, 과연 수술실에 CCTV

설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남편은 의료진이 무리하게 배밀이를 한 것과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아내를 대학병원

이송까지 25분이나 지체된 점, 분만 촉진제를 과다 투여한 점, 소극적인 심폐소생술 등을

이유로 의료사고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확인한 분만일지에도 산소를 공급한 적이 없는데 공급했다. 의식을 잃었을 때도

신소가 계속 들어가고 있다고 있음 이라고 적혀 있어 기록지를 조작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극적인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심폐소생술 실시 및 2.3과 원장이 돌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기록돼 있는 것들이 사시로가 다르다는 주장입니다.

 

 

병원 측에서는 1억에 치료비 2천만 원에 합의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법적으로

판단 받고 정상적으로 손해배상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사고 산부인과는 2015

에도 비슷한 사고가 두세 번 더 발생했는데 모두 합의금을 지급하고 무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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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탈출견 초심이]

평화로운 한 사찰에 요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반려견 초심이가 고민인

스님의 한숨 소리입니다. 7년 동안 절밥을 먹으며 키웠는데 틈만 나면 속세로 탈출하는

초심이 때문에 스님은 매일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초심이의 탈출을 막기 위해

CCTV까지 설치하고 문 위에 문을 달아 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마 초심이는 땅을

파면서 까지 탈출합니다. 매일 절을 뛰쳐나가는 초심이와 이를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스님의 두뇌싸움을 함께 합니다.

[흑염소 매맹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아저씨와 함께 못 산다는 아줌마의 끝없는 갈등이 있습니다.

매일 전쟁을 하고 있는 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5개월 전, 아저씨가 아기

흑염소 매맹이가 싸움의 주범입니다. 매맹이는 아주머니 몰래 중국집으로 들어와

손님들과 합석을 하고 호시탐탐 손님들의 음식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매맹이를 내쫓으랴 손님 받으랴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갖

사고를 쳐도 예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맹이에게 지극정성인 아저씨입니다. 과연

중국집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매맹이와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망부석 흰둥이]

비가 와도, 눈이 와다 수로를 떠나지 못하고 지키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흰둥이는

사람이 인기척만 느껴도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수로로 돌아옵니다.

 

 

좁은 수로에서 8마리 새끼를 낳았던 녀석, 하지만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새끼들이

 위험에 처하자 주민들이 직접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강한

흰둥이는 구조하지 못한 것입니다. 흰둥이는 하루아침에 사라진 새끼들을 기다라는

 것 같이 매일 수로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연 흰둥이는 새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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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건이 발생한지 20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에 대해서 사건의 의혹과 사건을 둘러싼 의문스러운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달에 스리랑카인 K씨는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로 스리랑카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이 스리랑카 검찰과 공조해

현지에서 기소를 한 것입니다.

과연 K 씨는 어떤 사건의 용의자이고 사건의 진실과 그에 대한 처벌 없이 어떻게

모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고 왜 사건이 다시 스리랑카에서 기소가 된 것인지 방송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은 지난 1998년 대구 구마고속도로 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여대생이던 정은희 씨가 23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한 사건으로 유가족들은

사고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은희 씨의 속옷을 발견하는 등 성폭행, 또는

다른 범죄 피해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초기부터 단순

교통사고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은희 씨는 학교 축제가 있어 학교 주점에서 친구와 밤늦은 시간까지 있다

학교를 나왔습니다. 다음날 새벽 학교에서 5km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기까지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사건이 발생한 후 15년이 지난 2013년 은희 씨의 속옷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

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사건 당시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대구

성서공단에서 일을 하던 스리랑카인 k 씨였습니다. 용의자는 당시 33살이였고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던 인물입니다.

제작진은 체포 직후 범행을 계속 부인해온 K 씨와 당시 공범으로 지목된 다른

두 명의 스리랑카인을 만나기 위해 스리랑카로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K 시의

윤곽과 공범들에게 사건 당일의 진실을 들어 보았습니다.

검찰은 15년 만에 잡은 용의자에게 특수강도강간혐으로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에서는 K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특수강도강간죄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K 씨와 공범이 특수강도를 했는지 안했는지

입증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일치하는 DNA는 강간의 증거가 될 수 있지만 가방속

물건을 훔치려 했다든지 등 강도의 행위는 증거가 없어 법에 정해진 특수 강도

강간죄로 처벌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강간죄는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합니다. 특수강간도 공소시효가 10년에 불과합니다. K 씨는 2017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돼 대한민국 법의 처벌을 완전히 피하게 되었습니다.

 

 

DNA 일치라는 증거가 있었음에도 K 는 이렇게 법망을 빠져나갔습니다. 정은희 양의

가족들이 피눈물을 삼키는 동안 K 는 대법원 판결 직후 스리랑카로 강제 출국조치

됐습니다.

그리고 13개월 만인 지난 16, 법무부는 스리랑카 검찰과 공조로 K를 다시 법정에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아닌 스리랑카 법정이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강간죄의

 공소시효는 20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처벌 시효가 진작에 만료됐지만 그쪽에선 시효가

남은 것을 이용해 현지에서라도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한 겁니다.

하지만 스리랑카 검찰은 K 씨의 DNA가 피해자의 몸이 아닌 속옷에서 발견된 점과 당시

강압적인 성행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성추행으로 기소했습니다.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것입니다. 과연 피해자와 우리는 이런 결론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가해자를 두고도 부실한 초동수사 때문에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인 것입니다. 공소시효 때문에 눈앞에 범인을 두고도 놔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법의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강간 10, 특수 강간 15, 특수강도강간 25년이라는 공소시효를

두고 있습니다죄를 지은 자는 죄에 대한 벌을 내릴 수 있는 나라, 국민들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지켜줄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유가족은 경찰의 부실한 수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진범은 K가 아니라 따로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고 정은희 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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