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 글 목록 (3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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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에 있는 <피양콩할머니>에서는 비지찌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맛있는 녀석들>이 이곳을 방문해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게

이름에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일컷는 말입니다. 가게 이름처럼 이곳은

평양 출신 할머니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면 맷돌과 가마솥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맷돌로 직접 간 콩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콩비지는 이곳을 대표하는 메뉴입니다. 콩비지를 이용해서 만든 비지전골을 이곳이

왜 미슐랭 가이드 맛 집으로 선정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피양콩할머니>

서울 강남구 삼성로 8130(대치동 894-14)

02-508-0476

<가재골수제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996-8 1

02-939-6778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마치 집에서 밥을 먹는 것처럼 맛있는 반찬들이 제공됩니다.

매일 5가지 반찬을 개인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손님들이 원하는

반찬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콩을 전문점으로 하고 있어 두부 부침도 먹을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금방 부쳐 낸 두부 부침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콩비지는 김치, 버섯, 무 이렇게 3가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정직한 재료와 꾸준한

맛으로 콩비지 한 그릇에 할머니의 사랑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또한 눅두지짐은 먹음직스럽게 두툼하게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녹두와 잘게 갈은 돼지고기와 김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보입니다.

 

 

<피양콩할머니>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음식들은 재료의 본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인스턴트 음식이 많은 시기에 너무나 그리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지찌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 5가지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데 어느 반찬하나

대충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 정성이 들어가 있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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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에 있는 <병철이네 쪽갈비>에서는 쪽갈비 굽는 “F4”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연 매출 10억을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는 쪽갈비를 구워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쪽갈비구이는 맛이

좋은데 먹기가 너무 불편해 싫어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손님이

먹지 좋게 만들어 손님들에 제공을 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양념이 쪽갈비 속까지 배여 풍미가 살아 있고 불판 위에서 금방 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손님 테이블에서 하나한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장사의 신- 연 매출 10억 쪽갈비구이]

병철이네 쪽갈비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5228

02-3445-5558/ 가격정보 : 쪽갈비 15000(1인분)

 

 

맛있게 구워진 쪽갈비는 이곳만의 방법으로 먹어야 합니다. 두툼한 살을 발라내서 이곳에

묵은지와 함께 싸서 먹으면 최고의 쪽갈비 맛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쪽갈비는 미리 초벌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면 약간

불판에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특히 이곳에는 젊은 네 명의 사장님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명 F4라고 하는데

각자의 개성이 있는 네명의 친구가 똘똘 뭉쳐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쪽갈비 F4는 학창시절부터 먹는 것을 좋아해 친구 4명이 성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전국에 유명한 음식점과 해외까지 나가

음식을 먹어보는 등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각자 맡은 부분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우연히 한번 먹어본 쪽갈비의 맛에 반해

 식당을 함께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네 명은 식기를 하나 고로는 데에도 의견이 상당히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옥신각신하며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강남에

나가는 가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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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는 가수 전인권은 자신에게 가수라는 꿈을 키워준

조각가 이일호 씨를 찾습니다. 이일호는 헛사랑작곡가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전인권은 김용만과 윤정수를 63년 동안 살고 있는 삼청동 집을

초대해 조각가 이일호 씨와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전인권과 이일호의 인연은 전인권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인 1979년이라고 합니다.

당시 전인권은 가수보다 미술가를 꿈꾸었던 20대 청년이였습니다. 당시 전인권은 우연히

집에 놀러 온 그룹 따로 또 같이멤버에게 헛사랑이라는 곡을 듣게 됐고 그 곡을

듣자마자 곡에 푹 빠졌고 그 곡을 부르기 위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각가 이일호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와 많은 수상내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조각가

입니다. 전인권은 이일호가 취미 삼아 작곡한 헛사랑에 매료 되어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것입니다.

 

이 후 전인권은 헛사랑을 작곡한 조각가 이일호에게 찾아가 인연을 맺고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냈지만 전인권이 몇 차례 대마초 사건 이후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전인권은 오랜 공백기를 지나 재기에 성공한 이후 고마운 사람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인권은 미술이 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해준 조각가 이일호를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섭니다. 옛 경의선 철길 옆 이일호이 작업실을 찾아 나섰다가

뜻밖에 버스킹 팀을 만나 깜짝 콜라보까지 선보였습니다. 전인권은 그곳에서 버스킹

공연 팀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1980년대 자유를 상징했던 록의 전설 전인권이 2018년 젊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로 하나가 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큰 감종을 선사합니다.

과연 조각가 이일호와 전인권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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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추어탕의 계절이락 해도 좋을 정도로 추어탕을 일년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양수리에 있는 <양수추어탕>입니다.

이곳은 남한강 자전거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코스에 자리잡고

있어 특히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외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양수추어탕의 특징은 추어탕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하면

식당에 있는 오래된 꼬마가마솥에서 끓여서 내줍니다.

성진물텀벙- 아귀찜

인천시 미추홀구 독배로 403번길 10(용현2509-17)

032-883-1771

양수추어탕- 추어탕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 43(양수리 551-2)

031-773-5995

 

 

끓을 때 부추와 얼갈이, 미나리, 깻잎, 느타리버섯, 호박 등 다양한 채소를 듬뿍

넣고 여기에 한우육수를 사용해 국물을 더욱 깊고 구수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와 한우 육수가 함께 만나 더욱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어탕 종류는 통 추어탕과 간 추어탕 두 가지로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민물고기에 약간 민감한 분들도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추어탕에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제철나물 무침과 백김치, 낙지젓갈,

깍두기 등 직접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추어탕 식당을 운영했지만 지금은 아들이 함께 운영하면서

어머니의 추어탕 맛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 용현동에 있는 <성진물텀벙>에서는 아귀찜을 제대로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살이 아주 통통하게 오른 아귀를 이용해서 콩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만들어 놓은

아귀찜은 오늘처럼 불금일 때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아귀찜이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랄 정도로 아귀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왜 이곳이 아귀찜으로 유명한 곳인지 맛을 보지 않고 비주얼만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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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해부, 두통]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만큼 우리에게 누구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통은

뇌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흔한 증상이라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두통, 과연 조기치료를 놓쳐서는 안 되는 두통은 무엇일까요.

방송에서는 두통에 대한 조기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심한 두통, 어떤 방법을 다 써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두통의 한 종류인 원발찌름두통은 주 1회 이상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두통은 편두통 다음으로 우리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하는 위험한 두통이 있습니다. 바로 벼락두통입니다. 평소 두통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이 갑자기 머리에 하는 듯한 느낌과 같이 급격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을 벼락두통이라고 합니다.

 

 

벼락두통은 다른 두통보다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심각한 뇌혈관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혈관으로 인한 두통 중에 일시가역적 혈관수축 증후군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벼락두통 환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머리가 아픈가 보다 생각해 진통제를 먹었지만 별

소용이 없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막에 출혈이 생겨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긴 것입니다.

오랜 시간 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두통에 시달립니다. 두통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 고통을 편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통증을 없애기 위해 먹은 진통제는 내성이 생겨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진통제로 가라앉지 않는 통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두통의 종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과 두통약 복용법이 다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통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명의 프로필>

정재면 교수/ 신경과 전문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과 교수

김병건 교수 / 신경과 전문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대한두통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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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