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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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명당기행] 3, 황금 닭이 알을 품었네, 금계포란

건축학을 전공한 풍수 전문가 박정해 교수는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가 손에

꼽히는 명당이라고 말합니다. “봉황포란형”, 사찰 앞에 위치한 안산과 주산인

봉황산의 기를 받는 명당에 자리잡고 있는 부석사.

이곳에 대표 건축물인 무량수전에는 풍수적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과연 부석사 무량수전의 비밀을 무엇일까요.

경북 영주에는 조선 시대 정감록 십승지 중 일승지로 꼽히는 곳이 있습니다.

경북 풍기읍 금계리, 이곳은 닭이 알을 품은 모습을 뜻하는 금계포란형

마을입니다. 소백산 줄기가 병풍처럼 등을 막아 전쟁이 나도 전염병이

돌아도 영향이 없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흉년이나 우박, 냉해

등의 피해가 없는 곳입니다.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80년 전 이주한 강신배 씨와 경북 예천에서 이주한

풍수가 박기환 씨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이곳 금계리에 자리를 잡은 것일까요.

선조들의 이상향이라 손꼽히던 십승지 마을 금계리에서 그 이유를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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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망고 생산 현장]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의 여왕, 망고는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곳 망고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열대과일입니다. 망고나무는 수령이 50년 정도에 높이 30m까지

자라기 때문에 망고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위험한 환경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수확을 하면서 망고에 흠집이 나거나 터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망고를

재배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망고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방충해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작업을 해야 합니다. 농장에 27만 개 있는 망고를 모두 수작업으로 봉지를

끼워 봉해야 합니다. 풀 속에 있는 해충을 잡기 위해 풀을 일일이 잘라내고 코코넛

껍질에 불을 피워 연기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고 약 45일 지나면 망고를 수확을 해서 선별장으로 운반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망고를 크기별로 분류하고 난 뒤 등급별로 나누어 마닐라에 있는

공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후 살균과 선별, 포장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수출을

위해서 까다로운 검역기준을 통과 해야 합니다.

 

 

다바오 망고 농장에서 받아 온 최고 품질의 망고는 수출 검역 기준에 맞춰 한 번

더 선별해야 합니다. 2번의 살균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겉 표면과 망고 안을

까다로운 검역기준에 맞춰 살균해야 합니다.

살균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수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긴장

 늦출 수 없습니다. 통관과 검역을 거쳐 국내롤 들어온 망고는 이틀 정도 후숙 후

소비자들에게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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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자연과 함께 하고 있는 여인이 있습니다. 나무를 안아 뽀뽀하고 나무가

전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가 하면 씨앗 하나를 심더라도 잘 크라는 말과 함께 흙에

 뿌리고 있습니다. 자연인 이인숙 씨는 산속 생명을 돌보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자연인 이인숙 씨는 이곳으로 들어오기 전, 간호사였습니다. 가난한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학비가 들지 않고 취업이 보장되는 간호 고등학교에 입한 하고 2년 동안

국내 병원에서 일하고 1970년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떠났습니다.

독일은 의료 보험이 보장되고 약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며 최대한 환자를 존중

해줍니다. 그녀는 환자가 아닌 병원을 위해서 일해 왔다는 것에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의무 기간인 3년이 지난 뒤 한국으로 돌아와 간호사를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벼농사였습니다.

 

 

25살의 어린 나이었지만  부모님은 그녀의 뜻을 존중해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30년 동안 일했던 터전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자연인은

큰 슬픔을 안고 산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산이 그녀에게 삶의 희망을 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산에 들어와 자연 재료로 집을 지었습니다. 자신이 죽고 나면

살던 집 또한 자역 속으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흙집을 지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그녀는 아침마다 얼굴 마사지를 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발목 펌프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다양한 약초를 넣고 23일 동안 달여 만든 약소금에 100가지 넘는 풀과 버섯 등을

 넣은 백야초 발효액까지 음식을 만들 때도 영양소를 생각하고 보라색, 녹색, 흰색 등

 끼니마다 다른 색의 음식을 챙겨 먹습니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더욱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숲속의 나이팅게일로

살아가는 자연인 이인숙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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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26회에서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생각나는 알탕레시피를

공개합니다. 톡톡톡 터지는 명태알과 탱글탱글한 이리까지 들어가 있는 알탕은

찬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우리 몸을 녹여주는 음식입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의

알탕은 생각만 해도 시원한 알탕은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수미표 알탕 비법을 공개하고 밥과 함께

하는 알탕의 맛을 소개합니다. 특히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알탕 레시피를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겨울 알탕을 제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을 합니다. 예리함과 깐깐함으로

셰프들에게 예리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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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명당기행] 3, 박사마을의 비밀

전북 임실군 삼계면은 전국에서 박사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박사골이라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나는 엿 박사”,“나는 농사 박사경력만 적어도

30년 이상인 박사들이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는 곳입니다. 박사골 생활형

박사님들은 어떤 걸 알고 있을까요.

박사골에서 배출한 박사만 무려 160여 명입니다. 이곳은 대대로 내려온

높은 교육열 때문에 박사가 많다고 합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왜 공부 열풍이 불었을까요.

방송에서는 박사골에서 박사 만들기비결을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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