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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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이주실의 암 투병기를

함께 합니다. 배우 이주실은 유방암 4기를 이겨냈습니다. 올해로 데뷔 54년 차인

원로배우인 그녀는 43살에 남편과 헤어지고 두 딸을 홀로 키워야 했습니다.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으로, 부모 역할을 혼자 감당하며 힘들게 살아온 그녀에게

나이 50에 유암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유방암 4기로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된 절망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없다는 생각에 그녀는

자신이 투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과 죽어가는 모습을 딸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딸들을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 억지로 보냈습니다.

 

 

무려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재발을 거듭하며 암과 사투를 벌인 그녀는 반드시 살아서

다시 만나달라는 딸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켰습니다. 2010년 두 딸과 재회한 그녀의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모녀의 이별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이주실은 국민 엄마로 불리는 이유는 영화 부산행”,“약장수”,“엄마의 공책

많은 영화에서 공유, 김인권, 이종혁 등 무려 16명의 아들을 두었을 정도입니다.

특히 엄마의 공책에서는 치매에 걸린 엄마의 모성애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3기 말이었던 암 투병으로 죽음의 경계까지 경험을 한 그녀는 진짜 삶을 연기하게

되었고 이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11일부터 3일 동안 열린 교토 국제영화제에 개막식 특별 게스트로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일흔 다섯의 나이에 연기 인생 2막을 펼쳐 보이겠다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과 딸들을 향한 가슴 속 깊이 숨기고 있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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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짧아지면 죽는다. 흉쇄유돌근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지긋지긋하게 사라지지 않고 나타나는 목통증,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통증의 원인이 바로 흉쇄유돌근에 있다고 합니다, 목숨 지지대인 이 근육이

무너지게 되면 우리 몸 전체가 무너지게 됩니다. 흉쇄유돌근은 귀 뒤 유양돌기에서

쇄골, 흉골까지 이어지는 긴 근육입니다.

[박성영 컨디셔닝]

서울 강남구 청담동 85-6번지 이성빌딩 3

02-518-7739

 

 

이 근육은 머리를 돌리거나 앞으로 내밀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이 근육이 뭉치거나

많이 사용하면 거북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목이 뻐근해지지거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방송에는 몸신으로 박성영 씨가 출연 합니다. 박성영 몸신은 단 15분 만에

흉쇄유돌근 마사지를 통해서 목 통증을 잡고 시력 개선까지 도움을 줍니다.

 

 

박성영 몸신에게 마사지를 받고 난 출연자들의 시력 검사를 확인 한 결과 전보다

더 좋은 시력을 볼 수 있습니다. 보고도 믿기 힘든 흉쇄유돌근의 힘과 중요성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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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은 메밀이 고장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 봉평을 방문하게 되면 메밀로 만들어

낸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바로 메밀찐빵입니다.

<봉메찐빵>에서는 메밀로 만들어 낸 다양한 찐빵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곳

사장님은 서울로 상경해 빵을 굽는 일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빵을 만들며 승승장구 하던

사장님은 잘나가던 호텔을 그만두고 전 재산을 투자해 자신의 빵집을 시작 했지만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생기면서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안흥에서 찐빵을

배우고 호텔에서 익힌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서 지금의 찐빵집을 만든 것입니다.

[시장의 전설]

봉메찐빵- 봉평메밀찐빵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허생원장터길 11 봉평시장

033-336-4946/ 영업시간: 830~22

메뉴: 메밀 , , 단호박, 흑미, (찐빵 종류 5가지)

가격: 1박스(20) 12,000/107000/ 18000

 

 

봉평으로 돌아온 사장님은 메밀, , 녹차, 인삼, 당귀, 흑미, 밀 등 다양한 곡물을

이용해서 컬러 찐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흑미찐빵, 단호박찐빵, 쑥찐빵,

메밀찐빵, 밀찐빵으로 구성된 오색찐빵은 많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호강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각각의 찐빵은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달지 않은 팥소에 숙향,

메밀향, 단호박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특히 봉평 토종쑥으로 만들고

있는 쑥찐빵은 향이 대단히 좋습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일과는 가장 먼저 밀가루를 반죽하고 20분 정도 자연 숙성을

한 뒤 40g씩 나누고 15분을 더 숙성을 합니다. 팥소로 사용할 팥을 6시간 동안 푹

삶아 기본 재료가 준비가 되면 아내와 함께 찐빵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무려 20

가까이 하루도 쉬지 않고 찐빵을 만들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봉메찐빵>에서 만든 맛있는 찐빵은 전국 어디서도 택배로 맛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쪄서 완전히 식힌 후 저녁 8시에 택배를 보내고 있어 다음날 바로 집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택배로 주문 받은 찐빵은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고

먹기 전 10분만 찌면 맛있는 메밀찐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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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영국 에밀]

최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크리에이터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오늘 방송에 주인공은 영국에서 온

에밀입니다. 에밀은 한국생활 5년 차로 영어 강사로 활동 하던 중 한국 사람들이

흔히 실수하는 영어 표현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것을 계기로

크리에이터로 전향을 했습니다.

지금은 한국 음식을 먹은 외국인들의 반응을 주된 콘텐츠로 제작을 하며 30만 명의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제를 정하는

아이템부터 촬영에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담당하는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태해질 법도 하지만 에밀의 일상에는 빈틈이 없습니다.

오전 8시가 되면 자신의 방은 직장으로 변합니다. 바쁜 일 때문에 제대로 법도 못

챙겨먹을 정도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항상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카메라 밖의 그는 항상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뎌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이런 에밀에게 룸메이트가 생겼습니다.

에밀과 한 살 차이인 동생 동우 씨입니다. 같이 살면서 두 사람은 형제 같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만나기 위해 영국에서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1년 반 만에 만나는 모자는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합니다. 제주도에서 에밀을 크리에이터로 한 순간도 카메라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아들을 본 어머니는 귀찮을 법도 하지만 화 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화면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을 합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아래, 모자는 그동안 떨어져 살면서 전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합니다. 에밀의 1호 팬이자 마지막 구독자인 엄마가 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무엇일까요.

 

 

지금도 자신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여전히 목마르다고

합니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에밀이 찾아간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괴짜

케릭터를 담당하는 신동훈 씨입니다. 신동훈 씨는 독특한 먹방을 하면서 현재 80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에밀에게는 존경의 인물입니다. 에밀은 신동훈의 먹방을

직접 보고 제대로 자극받았습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는

에밀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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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두 아들]

9개월째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돌아오지 않는 아들이 있습니다. 2년 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희정 씨. 9개월 전, 두 아들은 잠시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외출을 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희정 씨는

불안한 예감에 사로잡혔습니다, 혹시나 했던 예상이 적중한 것입니다.

바로 전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입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재판을 통해

친권이자 양육권자의 자격을 얻은 희정 씨. 그녀의 주장에 이혼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희정 씨 말에 의하면 자신과 아이들이 남편의 폭력을 견디가 못해 재판을 통해 이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전 남편이 아이들을 친할아버지 집에 데려다 놓은 사실을

알게 됐지만 쉽게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 또한

결혼시절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한 기억이 상처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희정 씨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 친할아버지 집 근처로 무작정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아들에게 둘러싸여 놀림을 받고 있는 둘째 아이를 발견하고 도망치듯 아이를 데리고

떠나왔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이의 얼굴에 선명하게 멍 자국이 있었습니다.

그 상처는 할아버지의 폭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작진은 희정 씨를 대신해서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둘째 손자를 때린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훈육의 차원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할아버지는 아동학대가

인정 되면서 보호처분을 받은 상태입니다. 할아버지는 제작진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큰 아들이 제발 자신을 데려가 달라며 전 남편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엄마와 함께 살 수 없다며 아빠에게 연락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집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아이들의 아빠를 만나 사실을 확인 해본 결과

실제로 아이들이 먼저 연락을 했고 아이들이 원해서 데려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 아이들은 아빠에게 엄마에게서 떨어져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한 것일까요.

남편은 아이들을 데려간 것이라는 엄마와의 생각과는 달리 아들은 스스로 엄마에게서

멀어졌던 것입니다. 엄마는 두 아들을 그리워하며 하루 빨리 오해를 풀고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왜 큰아들은 엄마를 떠나려 했던 것일까요. 과연

아들은 다시 엄마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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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