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얼마전 방송을 했던 강릉 사라진 신부의
그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결혼식 전날 사라진 신부는 전과 5범의
42세 신 씨라고 한다.
신 씨는 지난 10월15일 밤 9시에 서울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에세 체포가 되었다.
그녀는 한달전 강릉에서 결혼식 당일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랑가족들에게 상처를 안기고
도망을 간 여자다.
신랑은 그녀의 소식을 기다리며 삶의 희망마져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신씨는 결혼식을 올릭기 전에 신랑과 가족들에게 서울대를 졸업하고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다니는 교사라고 속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당한 사람들은 한두명이 아니라고 한다.그녀는 전과 5범과 동일전과 2범으로
지명수배자였다. 작년에 신씨에게 3000만원의 피해를 본 피해자가 나타났다.
그 남성과도 한달 반 동안 동거를 했다고 한다. 피해 남성에게도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친 것이다. 강릉 예비신랑은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할려 결혼식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하지만 신부는 없었다.
큰 충격에 빠진 신랑과 그의 가족은 신씨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갔다.
신씨는 면회를 거절했고 신랑과 가족들은 그녀를 만나 볼 수가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신랑과 신씨는 둘만의 면회 시간을 가졌다. 초라한 모습으로 죄수복을
입고 신랑앞에 나타난 그녀.화가난 신랑 앞에서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과연 신랑에게 자신를 속이고 결혼을 하려고 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까?